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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04월02일 15시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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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맞붙은 친이, 친박 TK목장의 대 결투!

 
 경주보궐선거, 현재권력과 미래권력의 충돌로 변질!
  
경주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한나라당 정종복 후보와 무소속 정수성 예비후보의 범여권 인사간 양강대결로 압축되면서 경주를 대표하는 정치인을 선출하는 보궐선거의 성격에서 TK목장의 주도권을 놓고 경주라는 전장에서 여권내부의 친이그룹과 친박세력이 대결하는 양상으로 변질되고 있다.

   현직 대통령의 친형이라는 프레미엄과 6선이라는 관록을 등에 업고 상왕정치라는 이름으로 한나라당 내부의 의사조정권을 장악한 것으로 알려진 이상득 의원은 친이계열로 알려진 이명규 의원을 친박계열임을 표방하고 있는 무소속 정수성 예비후보에게 보내  정 예비후보의 후보 사퇴를 종용한 것으로 정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폭로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정종복 후보와 정수성 후보의 대결은 경주의 보궐선거에서 여권내부의 현재권력과 미래권력이 충돌하는 다툼으로 변하고 있다. 지난 1일 국회출입 기자들 앞에서 박근혜 전대표가 이상득의원의 이명규의원을 통한 정수성후보의 사퇴종용에 대하여 “우리 정치의 수치”라며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고 비판함에 따라 4.29 보궐선거는 TK목장의 주도권을 놓고 경주라는 전장터에서 펼쳐지는 친이세력과 친박세력의 전쟁으로 폭발하는 양상이다. 



 친박과 친이 2010 지방선거 놓고 TK목장의 결투!

  TK지역은 미래권력을 추구하는 친박세력의 입장에서나 현재권력의 안정적 운영을 원하는 친이세력의 입장에서나 소홀히 할 수 없는 권력창출과 권력유지의 보증수표와 같은 지역이다. 집권 1년을 허망하다시피 보낸 이명박 정권으로서는 집권후반기 안정적인 정국운영을 위한 민심의 지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고, 그 가늠자가 될 지방선거를 1년여 남겨 두고 있는 시점에서 친이, 친박 어느 쪽이던 이번 경주 보궐선거의 결과는 TK지역에 대한 주도권을 지역민들로부터 인정받는 시금석이 될 것이 분명한 상황이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양보할 수 없는 일전이 되고 있다.  

  연합뉴스에 의하면 친이 쪽에서 정수성 후보에 대한 사퇴종용과 박근혜 전대표의 이상득의원에 대한 비판을 두고 친박 진영은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워낙 말이 안 되는 일이 벌어지니, 침묵을 지키던 박전대표가 입을 연 것 아니냐?” “저 쪽에서 바보 같은 짓을 해서 빌미를 준 것, 자기들이 싸움을 건 이상 우리도 가만 있지 않겠다” “사퇴를 종용한 것은 선거법 위반”이라며 정면 대응하겠다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며, 친이 쪽 역시 “결국 무속속 후보를 지원하는 것 아니냐” “선거 결과가 안 좋을 경우 장기적으로 문제가 될 것” “결국 정수성씨를 도와주고 싶었던 것 아니냐” “당의 후보가 있는데 무소속 후보를 지원하는 것은 정당정치에 위배 된다” “당의 이익보다 계파 이익이 앞서는 사람들과 어떻게 당을 같이 하겠느냐” “장기적으로 당이 이대로 가느냐 마느냐의 폭발성을 가진 사안”이라는 입장들을 보이고 있어, 친박과 친이 양측 모두 향후 세력대결의 가능성을 애써 숨기지 않고 있다. 

 선택의 키를 쥔 정종복 후보! 어떤 선택을 할까?

  이번 경주 보궐선거는 현재권력의 유지와 새로운 권력의 창출 가능성을 놓고 벌이는 대결로 성격이 바뀜으로서 친이와 친박 모두 물러 설 수 없는 선거가 되어 버렸다. 이미 정종복 후보를 공천해 버린 당지도부와 친이 쪽 입장에서도 물러서기가 민망하게 되었으며, 정수성 후보의 사퇴는 친박세력의 차기 집권에 대한 포기로 국민들에게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 역시 어렵게 되어 버렸다. 

  이명박 정부가 한나라당내 친박과 친이 세력의 공동정권이라고 인정한다면 지금 이 시점에서 정권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위한 희생적이고 전략적인 선택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 선택지를 쥐고 해법을 내놓을 수 있는 사람은 이상득의원도 박근혜전대표도 아니다. 이번 경주 보궐선거의 당사자이자 대구 경북지역 친이의 핵심임을 스스로 인정하고 있는 정종복 후보 밖에는 없다. 그 해법은 정후보가 4.29보궐선거 한나라당 후보직을 자진반납 하고 정수성 후보를 한나라당과 무소속의 연합후보로 선언하고 지지하는 길이 현재 권력과 미래권력을 준비하는 세력이 공동으로 TK지역에 대한 대표성을 지속 시키는 방법이며 정종복 후보가 죽음으로 다시 사는 사즉생의 선택이 아닐까? 자기를 살리고, 친이세력의 수장인 이상득의원을 살리고,한나라당을 살리고, 이명박정부를 살리는 길이라고 보여진다. 과연 정종복후보의 선택과 그릇 됨이 궁금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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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억 (kim610804@korea.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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