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저널리즘의 선두주자 newsY : “싹이 일찍 나는 고구마가 좋은 고구마?”
HOME 회사소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기자회원신청
로그인 회원가입
2019년09월16일mon
기사최종편집일: 2019-09-04 16:50:00
뉴스홈 > 뉴스 > 경제 > 생활경제
2009년10월05일 09시49분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싹이 일찍 나는 고구마가 좋은 고구마?”

 
지구상에서 가장 완벽한 식품인 고구마의 계절이다.

고구마는 항암효과가 뛰어나고 혈압을 낮추며 피부미용, 다이어트, 피로회복, 시력회복, 야맹증 등 다양한 질환에 직간접적인 효능이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의 웨이크 포레스트 의과대학 심장흉부외과 로버트 코델 교수는 고구마의 효능 때문에 지구상에서 존재하는 가장 완벽한 식품이 고구마라고 말하기까지 한다. 추석을 앞두고 가격이 56%나 뛸 정도로 추석선물로도 인기 많은 고구마. 직접 재배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바라본 고구마는 어떤 고구마가 좋다고 얘기할까.

좋은 고구마는 일찍 싹이난다?


현지 직배송의 고구마의 경우 착색제나 싹이 나지 않게 하는 약을 뿌리지 않으므로 가격면이나 건강면에서 이로운 편. 유기농 고구마는 수확 후 따뜻하고 바람 들지 않는 곳에 정확히 3일을 놔두면 싹이 난다고 한다. 상인에 의해 가공된 고구마는 한 참 후에 싹이 나거나 아예 나지 않는다고. 따라서 오래된 고구마가 싹이 난다는 오해는 착색제 등의 약에 의해 싹을 못 피우다가 시간이 지난 후 싹이 피는 상황에서 나온 얘기일 수도 있다. 또한 배송 받고 곧바로 싹이 난 고구마는 건강한 고구마이므로 싹 난 부분을 잘라내고 먹으면 된다. 또한 습기가 없고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보관하면 20일에서 1개월간은 싹이 나지 않는다.

고구마의 모양은 너무 매끈한 것 보다 자연스러워야

그럼 싹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좋은 고구마를 분별하는 방법이 없을까. 모양이 기다라느냐 둥그느냐는 지역적 토양 특성에 의해 바뀐다. 따라서 곱고 매끈한 것을 따지기보다 정말 좋은 고구마라면 ‘자연스러워 보이고 흙이 묻어있어야 한다.’라고 진정숙 공동사장은 말한다. 흙이 묻어있지 않으면 이미 씻겨진 고구마일 확률이 높고 그 고구마를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 약을 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고. 물론 너무 투박해도 맛이 떨어진다. 고구마의 색깔로도 신선도를 구분할 수 있다. 껍질이 엷은 색을 띄면 좋지 않고 진해야 영양 많고 맛도 좋다. 또한 잔털이 많으면 섬유가 많아 장에는 좋지만 씹는 맛은 좋지 않다. 검은 반점이 있거나 물렁하면 병 든 고구마 이다. 이런 고구마는 쓴맛이 도는 불량품이다.

고구마가 다이어트에 좋고 항암효과에도 좋다는 정보가 언론을 통해 퍼진 이후 요즘은 장호원 삼리유기농과 같은 현지직송을 통해 질 좋은 고구마를 저렴하게 사먹는 도시인들이 많아졌다. 추석물가인상으로 마트의 고구마는 54% 올랐지만 현지직송 고구마 가격은 저렴한 편이다. 보통 밤고구마 10kg의 경우 20,000원에서 25,000원 선이다. 30,000원이 넘는 곳에서 사면 효능이야 어떻든 비싸게 주고 산 편.

건강한 고구마는 싹이 날 때 마당에 심으면 고구마가 달린다고 한다. 물론 싹이 난 부분을 포함해 몇 등분으로 자르고 뿌리가 나면 어떻게 옮겨 심고 어떻게 관리하느냐는 기술적인 부분이다.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이상기 (sinmoon@gmail.com)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생활경제섹션 목록으로
[생활경제]대구↔포항간 시외...
[생활경제]“싹이 일찍 나는 ...
[생활경제]LPG자동차운전자교...
[생활경제]보건복지부,내년 1...
[생활경제]안동찜닭 소스로 ...
 

이름 비밀번호
[1]
다음기사 : 밥 먹으며 키워가는 또 하나의 지역사랑 (2009-11-09 17:09:36)
이전기사 : 귀성 안 하는 직장인 작년 대비 15%P 증가 (2009-09-23 08:55:00)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社告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정기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