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저널리즘의 선두주자 newsY : 혹시나가 역시나
HOME 회사소개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추가 기자회원신청
로그인 회원가입
2017년12월17일sun
기사최종편집일: 2017-08-24 07:00:26
뉴스홈 > 뉴스 > 사설
2010년06월21일 08시50분
글자크기 기사내용 이메일보내기 뉴스프린트하기 뉴스스크랩하기
혹시나가 역시나

최근 영양군에서는 그 동안 소문으로만 무성했던 지역실세(?)인 모건설업자의 불법공사의혹이 사실로 밝혀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이 업자는 모당 청년위원장직을 맡고 있었고 현군수 측근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러나 어떻게 된 연유인지 수년간 불법하도급이 수십억에 달한다는 등 여러 가지 소문만 무성했을 뿐, 실체가 드러나지 않았었다. 이번에 적발된 고추테마거리 조성공사도 이런 의혹이 있었지만 결국 공사는 마무리 되었고 세상에서 소문으로 그칠 뻔 했었다.더욱이 이번 공사가 지난해 사법기관에 정식수사를 받았지만 도로교통법 위반으로만 처리되었다.
그러나 '꼬리가 길면 잡힌다'는 말처럼 아무리 서류상 완벽을 기했다고 해도 불법에는 헛점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본지는 그 동안 여러 제보를 바탕으로 현장 취재와 계약서류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도청이나 상급기관, 관련 전문가 등 에게 자문을 구해 제보의 실체를 확인하였다. 우선 정식하도급계약 없이 공사를 진행했다는 부분은 서류확인결과 허위제보로 밝혀졌다. 그러나 정식하도급 계약을 하면서 건설산업법상 전체 공정의 70%이상은 하도급을 줄 수 없다는 규정을 어긴 것이 적발되었다. 처음 원청인 경주의 모 업체와 하도급 계약 당시에도 이 규정을 위반하고 재차 설계변경을 통하여 관급자재대 중 7천9백만 원을 도급액으로 변경하는 편법을 쓰기도 했다.

취재과정에서 자문을 구한 일부 공무원은 "그런 사실을 어떻게 알았느냐"며 놀라기도 했다. 또, 이 업자의 측근은 광고를 제안하며 기사를 무마할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영양에 거주하는 A씨는 "혹시나가 역시나가 되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잘 못된 부분이 있다면 철저해 파헤쳐 다시는 이러한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


본지는 이번 기사를 위하여 1년이 넘는 시간을 제보를 하나하나 확인하였다. 일부 본지 기자는 "소문은 소문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냐며 회의적인 반응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아직 확인하지 않았거나 일부만 확인된 제보가 10여건에 달해 전체적인 의혹이 해소되지는 않았다. 물론 이번 사건과 관련된 제보가 전부 사실은 아니었지만 일부가 사실로 확인된 만큼 수사당국은 철저한 수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그리고 왜 불법이 공공연하게 이루어졌지만 적발되지 않은 부분도 명쾌한 결론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기자이름없음 
 
사설섹션 목록으로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이름 비밀번호
[1]
다음기사 : 안동시 뇌물 선물의 진실은... (2010-11-30 10:50:00)
이전기사 : 묻지만 투표와 몰염치한 주민들 (2010-05-11 19:00:00)
비례대표 임기...
비례대표 임기는 ...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오직 내 삶의 터전 물빛고운 ...
다큐 지구를 통해 본 그린벨트...
“천사들에게 사랑을 이 사회...
무관심=위기의 정치, 알고 있...
"촛불을 밝혀 든 우리 대한의 ...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社告
회사소개 개인정보보호정책 이용약관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알립니다 독자투고 기사제보 정기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