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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11월30일 10시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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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뇌물 선물의 진실은...

이번사건은 안동시 소재 모 차선도색업체가 안동시청,경찰서 및 유관기관에 고가의 화장품을 보낸 사실을 업체 경리 직원이 안동의 모방송사에 제보하면서 드러났다.그러나 2달여가 지난 지금 진실은 잊혀져 가고 있다.

제보자인 A씨는 안동모 여고를 나와 서울 소재 J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한 사람으로 안동시 차선도색회사에 노농부 취업지원프로그램으로 입사를 했다.취업 후 A씨는 업체와 공무원과의 부조리를 보면서 양심의 가책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본지와의 인터뷰에서도 사장인 K씨와 업체와는 별다른 문제없이 근무했다고 밝혀 그간 비리제보 배경을 둘러 싼 일련의 소문들을 일축했다.
사건의 발단은 제보자인 A씨가 안동시청 게시판에 "공무원들이 뇌물을 요구하고 받으면 되느냐"의 취지로 글을 올렸지만 관리자에 의해 매번 삭제되자 분한 마음이 들어 안동의 모방송사에 제보전화를 한 것이 취재되어 세상에 알려진 것이다.본지가 직접 제보자인 A씨와 인터뷰를 하고 사건을 정리하면서 제보자의 말이 전부 사실이라면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을 접을 수 없었다.공무원들이 대놓고 편의를 봐주고 직접 뇌물을 요구하는 등 차마 입에 담기 조차 부끄러운 내용들이었다.물론 사건의 진실은 수사과정에서 밝혀지겠지만 지금이 쌍팔년도도 아니고 이런 일들이 벌어졌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았다.안동시청의 대응도 가관이다.사건이 보도되자 처음 공무원들의 주소록을 업체에 넘겨준 공무원만 인사처리하고 다른 사안은 자체조사도 하지 않고 있었다.또한 선물을 매번 되돌려 보낸 공무원을 실추된 명예회복차원에서 신상을 공개해 줄 것을 요청하였지만 다른 공무원들과의 형평성에 안 맞는다는 이유를 들어 거절했다.본지는 안동시청이 이런 부조리를 개선할 의지가 있는 지 궁금할 따름이다.언론에 보도된 내용은 제보자의 인터뷰를 보면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정말 이 시대에 양심이란 무엇인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한 사건이다.안동시청은 지금이라도 반성하고 또 반성해야 한다.

公務가 私務로 변해버린 현실에서 우리는 과연 무엇을 해야하는 지 답답할 따름이다.구제역과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잊혀져 가는 이번 사건의 진실을 본지는 독자들에게 알리고자 한다.제보자가 무엇을 제보했는 지를 하나 하나 확인해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기를 바란다.물론 취재과정이 순탄지 않을 것으로 본다.하지만 본지는 이보다 더한 진실도 취재 보도 했었다.양심과 언론이 살아있다는 것을 본지는 보여주고 싶을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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