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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11월24일 09시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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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익현과 안철수의 정치구테타
편집국장 백영수

최익현은 조선말 문신으로 1905년 을사조약 체결을 계기로 의병을 모집하여 대일항쟁에 선봉에 섯 던 인물이다.그러나 그는 자신이 봉기한 의병부대를 진압하러 동원된 부대가 일본군이 아닌 관군인 진위대임을 알고  '동포끼리는 싸워서는 안된다'는 사생취의(捨生取義)를 결행,저항없이  체포되어 결국 최익현의 의병봉기는 막을 내린다.이후 최익현은 대마도로 압송되어 단식으로 생을 마감한다.

나는 학창시절,이런 최익현선생님의 모습을 책에서 접하고 가슴에서 흐르는 뜨거운 눈문을 하염없이 흘렸다.그는 민족이 무엇이며 나라가 무엇인지에 대한 답을 어린 나에게 가르쳐주신 분이다.
이런 분을 다시금 연상시키는 사건이 있었으니 바로 안철수의 대선후보 사퇴기자회견이다.정치란 내일이 없는 비정한 세계다.권력을 위해서라면 자기 형제는 물론 부모와 자식간의 철륜도 저버리는 피비린내나는 암투를 우리는 역사를 통하여 배웠다.이런 정치세계에서 국민에 대한 약속을 위하여 권력에 대한 욕심을 초계와 같이 내 던저버린 안철수...나는 최익원을 떠 올리며 잔잔히 눈가에 맺힌 이슬을 닦았다.
언론인은 법으로 정치운동이 금지되어 있다.나도 이런 원칙을 지키려 노력하고 있다.나는 어느 정당에 가입도 하지 않았고 그럴 의사도 없다.왜 나는 기자이기 때문이다.그러나 한 가지 정치적 신념은 항상 지키려 노력한다.바로 민족과 우리 그리고 나라라는 명제이다.나는 반민족주의자와 매국노를 증오한다.그리고 민주주의와 통일을 염원한다.
나는 우리 큰아들에게 말했다.아버지와 너는 복이 있는 시대를 살고 있다고 안철수 같은 사람을 정치판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행복하다고 말이다.그러나 나는 안철수 신봉자도 운동원도 아니다.단지 그런 안철수라는 인간성을 사랑할 뿐이다.그가 발표하는 사퇴기자회견문의 한마디 한마디는 내 가슴을 적시기에 충분했다.나는 생각했다.앞으로 제2의 안철수 같은 정치인들이 많아 지길 말이다.

안철수 사퇴기자회견,한국 정치의 구테타였다.정말 낡고 구태의연하고 민의를 저버린 기존 정치권에 대한 도전이고 항거였다.그러나 아직도 정치권은 실망스럽다.여지껏 정치를 해온 결과를 봐라.진정으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했는 지 말이다.국회의사당은 우리 자식들에게 보여주기 창피한 난장판이지 않았던가.폭력이 난무하고 당리 당략에 민의는 실종된지 오래다.기성 정치인들은 자신의 기득권을 떠나 이번 안철수 사퇴기자회견을 계기로 정치라 무엇인지 깊이 생각해야 한다.구한말 최익현처럼 진정 민족과 국민을 위하는 것이 무엇인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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