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07(일)

전체기사보기

  • 전통시장 2곳 선정해 야시장 육성 지원
    행정자치부(장관 : 정종섭)는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야시장 활성화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행자부는 올해 2개의 전통시장을 선정해 야시장 활성화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행자부는 2013년 부산, 전주 등 2곳,2014년 부여, 목포, 경주 등 3곳을 야시장 활성화구역으로 선정해 사업을 지원해 왔다. 공모를 희망하는 자치단체는 사업비 확보 계획을 포함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오는 5월 22일까지 행자부에 제출하면 된다. 행자부는 6월까지 지원대상을 선정하고 이후 마스터플랜 작성, 실시설계 등 준비작업을 진행해 늦어도 내년 2월 중에는 문을 열도록 할 방침이다.선정된 시장에는 특별교부세 5억원, 지방비 5억원 이상 등 총 10억원이상이 지원된다. 행정자치부는 지역 향토자원과 연계한 야시장을 조성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고루한 전통시장 이미지를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문화예술과 열정이 넘치는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젊은이들로부터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고 청년 창업의 꿈을실현시키는 희망의 장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김성렬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은 “야시장 운영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침체된 지역상권의 활성화가 필요한 지역을 중심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제
    • 생활경제
    2015-04-24
  • 폭스바겐 티구안·한국지엠 올란도 리콜
    티구안과 올란도가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에 따르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티구안 2.0 TDI 승용자동차의 경우, 타이어공기압경고장치(TPMS) 경고등 점등 오류로 인해 타이어 공기압 부족 시에도 운전자에 대한 경고기능이 작동하지 않을 위험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2014년 10월 03일부터 2014년 12월 03일까지 제작된 490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5년 4월 24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계기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 올란도 LPG 승용자동차의 경우 엔진 컨트롤 유닛의 전기적 결함(접지불량)으로 인해 엔진 진동이 발생하고 시동이 꺼질 위험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2011년 05월 06일부터 2012년 11월 23일까지 제작된 9,338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5년 4월 24일부터 한국지엠 서비스센터에서 엔진 컨트롤 유닛의 접지배선 위치 변경 등을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한편,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 속보
    2015-04-24
  • 초등학생이 어렵다고 느끼는 과목은?
    2015년1학기의 절반이 지나가는 가운데 와이즈캠프에서 초등학생들이 공부를 하면서 어렵다고 느꼈던 과목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약 50%의 초등학생들이 수학이 어렵다고 답했다. 전국의 초등학생 3,283명이 응답한 이번 설문의 응답자수를 살펴보면 수학이 어렵다고 답한 학생이 1,628명, 영어가 어렵다고 답한 학생이 540명, 사회가 어렵다고 답한 학생이 518명, 국어가 어렵다고 답한 학생이 198명, 과학이 어렵다고 답한 학생이 177명, 음악, 미술, 체육 등 의 과목이 어렵다고 답한 학생이 222명 순이었다. 와이즈캠프 관계자는 "초등학교 시절은 공부의 기초체력을 길러야 하는 시기이고 수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가 되는 학문이기 때문에 초등학생에게 수학은 다른 어떤 과목보다도 재미있어야 할 과목이다. 그런데 초등학교 때부터 수학을 어렵게 느낀다면 상급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수학에 대한 거부감은 더 커질 것이고 이는 중고등학교에서 ‘수포자-수학 포기 자’가 될 확률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 전했다. 한편,2014학년도 수능에서 수학과목을 100점으로 환산할 때 30점 미만의 수포자가 41%에 달했다고 한다. 수학과목이 대입의 당락을 가른다는통설이 있을 만큼 수능에서의 수학이 어렵다고 하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 교육/복지
    • 교육/보육
    2015-04-24
  • 식물 있는 사무실, 우울감·피로감 줄어
    식물로 꾸며진 사무실에서 일하면 근무자의 부정적 감정이 크게 줄어들고 활력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공기 정화 식물을 놓은 사무실에서 사람들이 느끼는 심리적 영향과 식물의 향이 사람의 뇌에 미치는 생리적 영향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농촌진흥청은 60㎡ 사무실에 3㎡ 규모의 식물을 놓은 그린사무실을 만들고 83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했다. 실험은 식물이 없는 사무실에서 느끼는 감정과 식물이 있는 그린사무실에서 느끼는 감정을 설문 조사를 통해 측정했다. 설문 측정 방법은 심리 실험의 평가 도구로 사용되는 검사법을 이용했다. 측정 결과, 식물이 있는 사무실에서 느끼는 종합 감정 장해는 설치하지않은 공간의 10% 수준으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즉, 긴장감, 우울감, 분노·적개심, 피로의 감정은 설치하지 않은 공간에 비해 평균 22% 줄었고 활력지수는 38% 늘었다. 또한, 그린사무실에서는 사용자의 주의회복척도가 미설치 공간에 비해57% 높았으며 쾌적함, 자연스러움, 편안함 역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린사무실에 사용된 식물은 고무나무, 산세베리아, 아스플레니움, 드라세나, 접란, 싱고니움 등 20여 종이며 식물체의 형태와 색상을 고려해 연출했다. 실내 식물 투입량은 농촌진흥청에서 지난해 연구 발표한 적정 양인 공간의 부피 대비 2%(면적 대비 5%)를 넣었다. 더불어, 농촌진흥청은 식물의 향이 사람의 뇌 활성과 감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실험했다. 허브 라벤더, 로즈마리 등을 사용한 식물 자체의 향과 기계적으로 추출된 정유의 향을 30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뇌파를 측정했다. 그 결과, 식물의 향은 이완 효과와 편안함과 관련된 뇌파인 알파파가정유 향에 비해 5% 증가했다. 피험자들의 심박수를 측정한 결과 식물 향은 정유 향보다 5% 낮게 나타나 더 편안함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 농진청은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사무공간에 적정 양의 식물을 배치하면 근로자의 활력과 주의 회복을 높여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그린사무실에서 실제 사용자가 느끼는 심리적 상태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는 앞으로 실내 식물의 기능과 관련 산업 확대에 더욱 기여할 전망했다. 농촌진흥청은 이 같은 연구 내용을 담은 ‘그린인테리어 오피스에 대한 인간의 심리적 효과 분석’ 논문을 지난해 한국인간식물환경학회지에 게재했다. 한편,농진청 도시농업연구팀 유은하 박사는 “이번 연구는 개인적 소외감과 상실감 등 스트레스 요인이 많아지면서 사회적 문제가 심각한 우리 사회에 식물을 활용한 정서 회복과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라고 전했다.
    • 교육/복지
    • 건강/웰빙
    2015-04-22
  •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도입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되고, 대학입시와 학비 부담 없이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필요한 직무능력을 키우는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Uni-Tech)’이 올해 하반기부터 도입된다. 정부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황우여 사회부총리 주재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일학습병행제 확산방안’을 심의·확정하였다. 이번 대책에는 그간 졸업생 중심으로 추진되어왔던 기업현장 중심의 한국형 도제교육제도인 일학습병행제를 고교·전문대·대학 재학생 단계의 정규교육과정으로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포함되었다. 일학습병행제는 박근혜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개혁과제의 하나로 능력중심사회로 가기위한 현장중심의 맞춤형 교육훈련 정책이다. 먼저, 올해 3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 9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2017년까지 전국 41개 국가산업단지로 연계·확대하며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선정 방식 및 지원 방식을 내실화한다. 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 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관계 부처 간 협의를 통해 전략산업분야를 정하고 해당분야를 중심으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선정한다. 아울러, 우수한 직업교육을 위해서 일학습병행제에 참여한 중소기업의 시설장비 등 현장훈련 여건을 보완하기 위해 지역·산업단위 거점 공동훈련센터를 육성하기로 하였다. 또한, 이번 확산 방안에는 전문대를 중심으로 특성화고와 일학습병행기업을 연계하여 중·고급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Uni-Tech)’ 계획이 포함되었다. 고용노동부와 교육부 협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4월 공청회를 거쳤으며 5월 사업설명회 및 합동 공모를 거쳐 7월 경 16개 시범사업단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 제도는 미국 IBM과 뉴욕시립대가 설립한 IT전문 고교·전문대 통합학교인 ‘뉴욕 P-Tech’ 사례와 최근 고숙련 인력 수요 증대에 따른 독일의 대학 일학습병행제인 ‘DHBW(Duale Hochschle Baden-Wurttemberg)’사례 등을 바탕으로 도입하게 되었다고 고용노동부는 배경을 설명했다. 참여 학생은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NCS 기반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평가를 거쳐 산업계가 인정하는 국가자격을 취득할 수 있게 된다. 참여 기업은 교육훈련프로그램 및 기업현장교사 수당 등 인프라 지원과 함께 교육훈련비 지원을 받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Uni-Tech 제도가 도입되면 특성화고와 전문대학의 직업교육과정 간 연계성이 강화되어 사회에서 필요한 중·고급 기술인력이 양성되고 고교 3학년 말, 대학입시 기간 및 방학 등 버려질 수 있는 시간에공백기간 없이 집중교육을 함으로써 6개월∼1년까지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학단계 일학습병행제는 3~4학년 학생이 학기제 방식으로 학교와 기업을 오가는 ‘IPP(장기현장실습)형 일학습병행제’가 도입된다. 한편,올 하반기부터 인하대, 숙명여대 등 4월에 선정된 전국 14개 대학,843개 기업 2,153명이 참여해, 시범 운영 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 교육/복지
    • 교육/보육
    2015-04-21
  • 배우 전광렬, 경북 의료관광 홍보대사 위촉
    경북도는 의학드라마 싸인, 허준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국민배우 전광렬씨를 경북도의 한방산업과 의료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20일 경북도청에 직접 내방한 배우 전광렬씨는 김관용 도지사로부터 의료관광 홍보대사로 위촉 받고 “미약하지만 경북도 한방산업과 의료관광을 알리는데 조금이라도 돕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우 전광렬씨는 그동안 청춘의 덫, 허준, 제빵왕 김탁구, 주몽 등의 국민드라마에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 연기자로 한국의 고유의 이미지를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해 왔다. 특히, 시청률 64%의 국민적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허준을 통해 한의학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전세계에 한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를 계기로 2012년에는 이라크 대통령 영부인의 초청으로 이라크를 방문했고 이라크에 한방나눔의료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남수단 어린이 돕기 자선콘서트, 시리아 난민돕기 자선행사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전광렬 홍보대사는 2015년 6월에 개최될 대한민국 한방엑스포 행사홍보와 의료관광 해외 나눔의료 등의 행사 참여를 통해 경북도의 한방산업과 의료관광 홍보에 참여할 계획이다.
    • 문화/스포츠
    • 문화기타
    2015-04-21
  • 경주시,한옥에 1억지원하다고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경주시,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와 손잡고 올해부터 2018년까지 고도(古都) 지정지구 내에서 고도의 경관과 조화되지 않는 건물을 한옥으로 수선하거나, 개축·신축할 경우 최대 1억 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하는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을 시작한다.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은 고풍스러운 도시경관 조성과 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고도 지정지구안의 현대식 주택과 상가를 점진적으로 한옥 또는 옛 모습의 가로경관으로 바꾸어 고도의 옛모습을 회복해 나가고자 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2018년까지 4년에 걸쳐 총 479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2015년에는 경주·공주·부여·익산 4개 고도에 총 114억 원이 지원된다. 문화제청은 그동안 고도 지정지구에서는 3층 이상의 건물 신축이 제한되는 등 고도 보존을 위한 규제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불편을 호소해왔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그간의 규제 일변도 정책에서 탈피하여 주민들에게 처음으로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적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업이 시행되는 4개 시·군은 고도별 특성에 맞는 고유의 이미지로 가꾸어 나가 도시의 역사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을 물론, 경관 개선에 따른 관광객 유입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경주 역사·문화 창조도시’와 ‘공주·부여 백제 역사문화도시’ 조성, ‘고도 익산 르네상스’를 위한 관련 사업 지원 등 대통령 공약사항의 이행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고도 지정지구 내에서 이루어지는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가로경관 개선사업이며,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정한 연도별 사업계획에 의해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하지원을 받고자 하는 주민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에서 정한 양식에 따라 21일부터 신청하면 심의를 거쳐 지원 여부가 결정되며, 신청내용 대로 공사를 마무리하면 준공검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보조금이 지급된다. 상세한 지원 절차, 준수사항, 지원내용 등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단체별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 문화/스포츠
    2015-04-20
  • 2015 대졸 신입직 평균연봉 3,048만 원
    대졸 신입직 연봉 격차가 더심각해졌다. 올해 대기업의 신입직 평균연봉은 지난해보다 소폭 올랐고 중소기업은 소폭 감소하면서 그 격차가 더 커졌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대기업146개사, 중소기업 197개사, 공기업 20개사, 외국계기업 41개사 등 국내기업 404개사 의 2015년 대졸 신입직 연봉현황 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번 조사는 4년제 대학을 졸업한 남성을 기준으로 기본 상여금은 포함하고 인센티브는 제외한 수준으로 조사했다. 전체 대졸 신입직 연봉의 평균은 3,048만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3,149만원 대비 3.2% 감소한 수준이다. 대기업 대졸 신입직 연봉은 평균 3.773만원으로 지난해 동일조사 결과 3,707만원 대비 1.8% 인상됐다. 공기업과 외국계기업도 지난해 대비 신입직 연봉이 올랐다. 공기업의 올해 신입직 연봉은 평균 3.125만원으로 지난해 3,005만원 대비 4.0% 올랐고 외국계기업의 신입직 연봉은 3.110만원으로 지난해 2,980만원 대비 4.4% 올랐다. 반면 중소기업 신입직연봉은 2,490만원으로 지난해 2,580만원 대비 3.5% 감소한 것으로 조사 됐다. 올해 대기업 신입직 평균연봉 3,773만원은 중소기업 신입직 평균연봉 2,490만원 보다 1,283만원이 더 많았다. 지난해 1,127만원이 많았던 것에 비해 차이가 더 커졌다. 올해 대기업 신입직 평균연봉은 중소기업 신입직 평균연봉 보다 1.5배 이상에 달했다. 잡코리아 박강철 사업본부장은 “기업 연봉 격차가 지나치게 크면 상대적 박탈감과 상실감을 유발하는 요인이 될 수 있어 이를 줄여나가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기업 중에서는 금융업계의 신입직 평균연봉이 4,082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자동차업계 3,988만원과 제조업계 3,840만원, 조선중공업계 3,840만원 순으로 신입직 평균연봉이 높았다.
    • 경제
    • 생활경제
    2015-04-16
  • 지방의원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마련
    이달부터 지방의회 의원들은 재난 발생시 이재민 격려 및 지원, 지역홍보 등의 업무에 한해 업무추진비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지방의원의 업무추진비 집행대상과 사용범위에 대한 구체적 기준을 행정자치부령으로 마련하고 4월 1일부터 본격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방의원 업무추진비 집행 범위는 9개 분야 31개 항목이다. 행자부는 지방의원들의 업무추진비 집행기준이 법제화됨에 따라 앞으로공직선거법 위반 사례가 줄고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책임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그간 지방의원 업무추진비 집행기준이 마련되지 않다보니 의례적 예산집행 행위로 공직선거법 저촉,각종 행사 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일일이 문의하는 등 행정력 낭비,공적인 의정활동과 무관하게 업무추진비를 부당하게 집행 등의 문제가 발생돼 왔다고 행자부 업무추진비 범위를 마련하게된 배경을 설명했다.
    • 정치
    • 의회/정당
    • 의회
    2015-03-18
  • 식초’가 곰팡이 성장 촉진한다?
    7월14일,문화방송 '생방송 오늘아침’ 프로그램에서 곰팡이와 식초를 둘러싼 잘못된 정보가 방송,세간의 주목을 끌고 있다.주부들 사이에서 냄새도 잡고 살균도 되는 천연재료로 각광 받고 즐겨 사용되는 것이 식초이다. 하지만 식초를 사용하면 오히려 곰팡이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고 한다.무균정 곰팡이연구소 송기영 대표는 “식초는 일부 세균을 살균하는데 유용하지만 약산성의 환경을 좋아하는 곰팡이에게는 오히려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러한 이유는 세균과 곰팡이의 서식환경이 다르기 때문이다. 세균들은 중성에서 약알칼리 환경에서 서식하지만 곰팡이는 약산성 환경에서 서식한다. 특히 곰팡이는 식초에 들어있는 유기산을 생성하여 물체를 용해시켜 영양 공급한다. 따라서 식초를 사용 곰팡이를 제거하는 것은 오히려 곰팡이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는 것이다.무균정 연구소는 실험 결과, 식초에 담근 벽지가 일반 곰팡이제거제를 바른 벽지보다 곰팡이 성장이 촉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곰팡이는 제거보다 예방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습기관리를 꾸준하게 하고 상습적으로 오염되는 곳은 성장을 장기간 억제하는 ‘곰팡이 백신’을 발라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권고하고 있다.
    • 교육/복지
    • 건강/웰빙
    2014-07-1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