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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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시-영양군, 옛고개 위험도로 개선
    영양군과 안동을 잇는 옛 관문 도로 고갯길이 터널을 뚫는 등 선형 개량된다. 지난 8일 안동시청에서 안동시와 영양군은 양 지자체 간 경계에 위치한 마령산해 위험도로를 공동으로 개선하기 위해 업무협약했다. 영양군 입암면 산해리와 안동시 임동면 마령리(지리실)를 연결하는 마령산해로는 오래전부터 영양에서 안동을 잇는 관문 고갯길로 30여년 전 기존의 비포장길을 확포장해 사용해 왔다. 굴곡이 심해 겨울철 눈이 오면 차량이 통제되는 등 이용자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었다. 영양군에서 안동시로 가기위해서는 영양군 입암면에서 진보면을 경유하거나 이 도로를 이용해야만 가능하다. 최근 사망사고 발생 등 인적·물적 피해가 많이 발생하면서 개선사업 추진의 필요성에 대해 양 지자체간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동시와 영양군은 위험도로인 안동시 군도 16호선과 영양군 군도2호선 간의 경계 지점 3.0km구간의 개선을 위해 내년도에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한다. 또한 경사가 심한 고갯길은 터널을 뚫고 급커브길은 선형을 개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선형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영양군에서 마령산해로를 통하여 안동시에 갈 경우, 진보면을 경유하는 것보다 12Km 단축할 수 있을 곳으로 보인다.
    • 핫이슈
    2021-11-08
  • 청송군, 중ㆍ고등학생 교복구입비 지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교육 복지 실현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 등 농어촌 교육여건 개선과 공약사업 이행을 위해 2021년도 중·고등학생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학교 입학일 현재 청송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관내 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및 전입생이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타 기관에서 지원 받은 학생은 제외된다.신청방법은 학생(부모 또는 보호자)이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에 구입영수증을 첨부하여 10월 19일까지 교복구입비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청송군은 교복 구입비 중복 지원 등의 확인 절차를 걸쳐 1인당 최대 3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은 2019년부터 조례를 제정하여 학생들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속에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보편적인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교육/복지
    • 교육/보육
    2021-10-05
  • 영양군,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군부 50대 준우승
    영양군(영양군수 오도창)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영덕군 일원에서 열린 제26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에서 군부 50대 경기에서 준우승을 거머쥐었다.경상북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주관한 제26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영덕군 일원에서 개최되어 참가자들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대회경기는 도내 축구동호인을 대상으로 30대부, 40대부, 50대부 등 참가선수의 나이별로 대진을 나눠 시군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영양군에서는 이번 대회에 30대부와 40대부가 불참하였으나 50대부에서 8강전부터 우승후보인 칠곡군과 영덕군을 차례로 꺾고 승리하는 등 예상 밖의 좋은 성과를 거둬들이며 작은 군이지만 강인한 중장년층의 저력을 뽐냈다.오도창 영양군수는“좋은 성과를 거두기까지 노력한 축구동호인들에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영양군 축구발전과 인프라 구축 및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스포츠
    • 스포츠
    2021-07-13
  •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굿즈 공모전 및 안동관광 UCC공모전 개최
    안동시와 안동축제관광재단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굿즈 공모전'및 '안동관광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굿즈 공모전'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굿즈를 발굴·제작하고 '안동관광 UCC 공모전'은 안동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영상과 이미지를 제작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오는 9월 4일(토)까지 접수한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굿즈 공모전'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이미지와 관련된 각종 디자인 작품을 출품하여야 하며, 기념품으로 생산 가능한 단독판매상품(5만원 이하)으로 출품하여야 한다.'안동관광 UCC 공모전'은 ‘영상 부문’과 ‘이미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영상 부문의 경우 장르를 불문하고 3분 30초~4분 이내, 1980x1080p (FHD) 60FPS 이상의 MP4 영상으로 제출하여야 한다, 이미지 부문은 다양한 그래픽 디자인 전문 분야 이미지로 크기 15MB 이하로 해상도 300DPI이상 JPG, PNG 형식으로 포맥스판(900X600mm)과 함께 작업파일(PSD, AI)를 제출하여야 한다.총상금 2,400만 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두 공모전은 최대 3인까지 한 팀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굿즈 공모전의 경우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6팀 △UCC 공모전 영상 부문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6팀, 이미지 부문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5팀을 선정해 수상한다.또한, 공모전 출품작 중 우수작품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및 안동관광의 홍보를 위하여 활용될 것이며, 특히 굿즈 공모전 수상작은 축제기간 중 전시부스 운영을 통한 추후 상품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각 공모전 응모 방법 및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홈페이지(www.maskdance.com)와 안동관광 홈페이지(www.tourandong.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안동축제관광재단(☎054-840-3421/3433)으로 문의하면 된다.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안동관광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상품과 영상, 이미지들이 발굴되기를 바라며, 이를 활용하여 대한민국 명예 대표 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안동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문화/스포츠
    • 문화기타
    2021-06-28
  • 영양군, 2021년 우즈베키스탄 계절근로자 도착
    2021년 6월 1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우즈베키스탄(카스카다리요주) 외국인 계절근로자 112명이 2주간의 격리기간을 마치고 6월 24일 영양군(군수 오도창)에 도착하였다. 영양군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베트남 다낭시 화방군에서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운영해 왔으나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 팬데믹현상으로 인하여, 계절근로자의 도입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2021년 4월 우즈베키스탄 중앙정부(고용노동부)와 계절근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으며, 경북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외국인계절근로자를 유치하였기에 그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 영양군은 우즈베키스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인천시 소재 자가격리시설을 임차하여 정부방역지침에 따라 임시생활시설을 운영하였으며 2차례에 걸친 코로나19 진단검사 후 전원음성판정을 받고 이달 24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환영식 및 근로자 사전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오도창 영양군수의 환영사, 기념촬영, 계절근로 사업취지 안내, 계절근로자와 농가주간 상견례, 영양군 지역소개 및 근로조건, 농작업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오도창 영양군수는 환영사를 통하여“우리 군과 우즈베키스탄 간 농업교류를 통하여 양 지역 간 농업발전에 기여할 것임을 기대하며 우즈베키스탄 근로자가 기간 중 우리지역에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우즈베키스탄 계절근로자 112명은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배정된 농가에서 엽채류, 고추수확 등 영농에 종사하면서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문제를 겪고 있는 영양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지역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영양군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와 협의하여 전담T/F팀을 구성하고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계절근로자의 고충상담 및 인권침해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영양군은 본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지역 내 인원을 수용할 만한 장소가 부족하여 타 지역에서 시설격리장소를 확보하는데 큰 난항을 겪은바가 있었으며 향후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계절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 및 도 차원에서 기초지자체간 입장을 조율하거나 별도의 시설격리장소를 확보하여 제공하는 등 근본적인 대책이 선행이 되어야 할 것이다.
    • 농축어업
    • 정책
    2021-06-25
  • 안동시 유기동물보호소, '입양상담소' 개소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안동시 유기동물 보호소"가 7일 유기견 입양상담소인“해피리홈”을 열고 개소식을 가졌다. 2012년 서후면 태장리에 문을 열고 유기동물 구조 보호 활동을 해오던"안동시 유기동물 보호소"가 사람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지역인 제비원로 117번지에 유기견 입양상담소인“해피리홈”을 열게 된 것이다. “해피리홈”은 안동과학대와 장춘당약국의 후원으로 안동시 유기동물보호소에서 1호점을 개설하게 되었으며 유기견의 입양 상담 등 일반인들에게 교육․홍보 및 분양 접수 등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최근 반려견 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유기견이 해마다 증가되는 현실에서 유기견 입양상담소의 개소식은 유기동물에게 따뜻한 보금자리와 새 가정으로의 입양을 통해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창구 역할과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의 첨병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사회/환경
    • 환경
    2021-05-09
  • 여성 농업인 공동 경영주 등록은 선택 아닌 필수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양성평등 확산과 여성 농업인 권리 증진을 위해 여성 농업인들에게 경영주와 똑같은 권리와 의무를 부여하는‘여성 농업인 공동 경영주 등록’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3월부터 한 달간을 홍보기간으로 정하고‘여성 농업인 공동 경영주 등록은 선택 아닌 필수’라는 현수막 게시와 함께, 각종 교육이나 행사시에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공동 경영주로 등록하면 여성 농업인도 당당히 농업인으로 직업적 지위를 인정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행복바우처, 농민수당, 공익형직불제, 출산 급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오도창 영양군수는“실제 영농에 종사하더라도 직업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불평등한 대우를 받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하여 농촌여성 학습단체인 생활개선회와 함께 홍보하고 등록률을 높여 직업적 지위를 인정받음으로써 관내 여성 농업인들의 자존감을 크게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되며, 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같이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신청 방법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양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http://www.naqs.go.kr) 신청 또는 콜센터(☎1644-8778)에서도 가능하다.
    • 농축어업
    • 정책
    2021-03-09
  • 영양군, 농지원부 일제정비 추진
    영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농지 현황과 소유, 임대차 정보 등을 기록한 농지원부의 공적 장부기능 확립을 위해 농지원부 일제 정비를 시작했다.작년 관내 소유자 중 고령농(80세 이상) 660건, 관외 농지소유자 3,111건 정비에 이어 올해 관내 80세 미만이 소유한 농지와 임대농지 19,831건을 정비하여 불법 농지 임대차 등 위법사항을 찾아내고 정부지원금을 부당하게 수령하는 것을 방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농지원부와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 다른 정책 데이터 베이스와 비교・분석하고 현장 점검을 하는 방식으로 농지이용실태조사와 연계하여 불법농지전용 및 불법임대차에 대한 이행강제금 부과 등 후속조치를 취할 계획이다.또한 코로나19와 같은 세계적 위기상황에 대비하여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휴경농지 조사도 함께 실시한다.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농지원부 정비 추진으로 공적장부의 기록을 현행화함으로써 농업 관련 정책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관내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농축어업
    • 농업
    2021-02-10
  • GS영양풍력, “가스시설개선사업 눈 가리고 아옹”
    사진설명 : 가스배관 교체없이 페인트칠만한 영양읍 현리 주택, 기존에 공사하면서 칠한 노란색 페인트가 보인다.(빨간원) 최근 영양군 관내 가스배관시설 개선사업이 부실시공 되었다는 지역주민들의 제보가 잇따라 본지가 확인한 결과 사실로 확인된 것. 가스시설을 개선했다는 영양읍 현리의 주택의 경우, 영양군이 가스안전공사에 위탁해 교체한 가스배관시설을 교체작업 없이 눈속임으로 페인트칠만 한 것으로 드러났다. 영양군에 따르면 이처럼 이미 가스관 교체작업이 완료된 가구는 전체 3,900가구 중, 2천여 곳에 이른다. 영양군 A주무관은 “노후 가스관 교체사업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연차적으로 가스안전공사에 위탁해 실시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에 공사를 담당한 C씨는 “처음부터 하루에 물리적인 작업량이 많지 않은데 공사를 맡은 B업체 대표 D씨가 작업량을 늘리라고 지시해서 벌어진 일이며 자신들이 가스배관 교체작업 없이 페인트칠만 한 가구는 100여 가구 정도로 대부분 D씨가 무자격자들을 고용해 벌어진 일”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공사업체인 B업체 대표 D씨는 “정상적으로 작업을 지시했고 정해진 작업비를 지급했다”고 주장했다. 한편,2019년 6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진행된 노후 가스관교체사업은 GS영양풍력에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영양군 관내 가구당 21만을 지원, 영양관내 B업체와 수의계약으로 총 3,800여 가구를 대상으로 공사금액은 총 7억9천 여 만원에 이른다.
    • 핫이슈
    2021-01-18
  • 정부, 코로나19 백신 최대 4,400만명분 확보
    정부는 12월 8일(화)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코로나19 해외 개발 백신 확보 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예방접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를 통해 정부는 코박스 퍼실러티(COVAX Facility, 약 1,000만 명분) 및 글로벌 백신 기업(약 3,400만 명분)을 통해 최대 4,400만명 분의 해외개발 백신을 선구매한다고 밝혔다.정부는 그간 신속한 백신 확보를 위해 지난 6월 말부터 관계부처* 및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백신 도입 특별전담팀(TF)’를 구성하고, 7월부터는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등 백신 개발 선두에 있는 국제(글로벌) 기업과 백신 선구매를 위한 협의를 시작했다.지난 9월 15일 국무회의를 통해 1단계로 코박스 퍼실러티 참여 및 개별기업과 협상을 통해 국민의 60%(약 3,000만 명)가 접종 가능한 백신을 우선 확보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이를 위해 정부는 그동안 민간 전문가와 함께 기업별 공급 조건, 안전성․유효성 등에 대한 검토를 진행해 왔으며, 안전성․효과성이 좋고, 성공가능성이 높은 백신 확보를 위해 신중하게 협상을 진행해 왔다.또한 백신 분야의 전문가 논의 등을 거쳐 개발 백신의 실패 가능성 등을 고려해 인구의 60%가 접종 가능한 백신보다는 더 많은 백신을 선구매하는 것으로 방향을 확정하고, 글로벌 기업과 선구매를 위한 계약 체결 절차를 진행했다.정부는 우선 글로벌 제약사를 통해 최대 6,400만 회분의 백신을 선구매한다.제약사별로는 아스트라제네카 2,000만 회분, 화이자 2,000만 회분 및 얀센* 400만 회분, 모더나 2,000만 회분을 선구매한다.이를 위해 아스트라제네카는 선구매 계약을 이미 체결하였으며, 나머지 기업도 구속력 있는 구매 약관 등을 체결하여, 구매 물량 등을 확정하였으며, 나머지 계약 절차도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에 선구매한 백신은 2021년 1분기(2·3월)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며, 추후 후속 개발 백신 개발 동향 등에 대해서도 면밀히 모니터링 하고, 추가 필요한 물량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백신 선급금 지급 및 백신 구매를 위해 정부는 ’20년 예산 중 이·전용분 1,723억 원*, 4차 추경 1,839억 원 및 ’21년도 목적예비비 9천억 원 등 약 1조 3천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1,723억 원 중 850억 원은 코박스 퍼실러티(COVAX Facility) 가입을 위한 선급금으로 집행했다.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체계를 신속하고 차질없이 준비할 계획이다.백신의 보관 조건(화이자 –70℃±10℃ 등), 짧은 유효기간, 2회 접종 및 다양한 종류 등으로 인해 접종 준비 과정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예방접종 시기와 관계없이 사전 준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접종시기와 관련하여서는 백신 개발이 아직 완료 되지 않았고, 안전성․효과성 등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있는 만큼, ▴코로나19 국내 상황, ▴외국 접종 동향 및 부작용 여부, ▴ 국민 수요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다.정부는 노인, 집단시설 거주, 만성질환 등 코로나19 취약계층과 보건의료인 등 사회필수서비스 인력* 등을 우선 접종 권장 대상(약 3,600만 명)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원칙적으로 무료로 접종하는 방안에 대하여 관계부처와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백신이 아직 개발 완료전 단계이고, 백신 접종 과정에서 부작용 등 성공 불확실성이 여전히 있는 만큼 국민 건강과 안심을 위해 당초 정부에서 발표한 3,000만 명분 보다 더 많은 백신을 선구매 하기로 했다.”면서 “현재 개발 중인 국산 치료제도 빠르면 내년초부터 상용화가 가능할 것이라 예상되는 만큼 ‘예방(코로나19 백신)- 신속발견․진단-조기 치료(치료제)’로 더욱 튼튼한 방역 체계가 구축 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다만 “코로나 19 백신 예방 접종 완료되기 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만큼 국민들이 생활속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외출 자제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핫이슈
    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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