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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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용노동부, 2020년 최저임금 시간급 8,590원으로 고시
    8월 5일,고용노동부는 2020년도 적용 최저임금을 올배보다 2.87% 인상된 시간급 8,590원으로 고시했다.이를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1주 소정근로 40시간 근무 시,유급 주휴 포함, 월 209시간 기준 1,795,310원이며 업종별 구분 없이 전 사업장에 동일한 최저임금이 적용된다.내년도 최저임금은 역대 세 번째로 낮은 인상률이다.앞서 노동계는 이의를 제기하는 등 크게 반발했지만 정부는 재심의를 요청하지 않았다.한편 최저임금위원회 노동계를 대표하는 9명의 근로자 위원은 모두 사퇴 의사를 밝힌 상태다
    • 핫이슈
    2019-08-06
  • 서울 자사고 13교 중 8곳 탈락
    서울시교육청은 자율형사립고 재지정 평가 결과, 평가대상 13개 학교 중 8교는 목적달성이 어렵다고 판단,지정 최소를 결정했다. 이번에 지정이 취소된 학교는 경희고, 배재고, 세화고, 숭문고, 신일고, 이대부고, 중앙고, 한대부고 등 8개교다. 지정 취소된 8개 학교는 선행학습 등 주로 입시 위주 교과 운영 비중이 높았던 것이 사유로 기준 점수 70점에 미달했다. 한편,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평가결과 발표 후속으로 일반고로 전환되는 자사고 지원 방향,경쟁위주 고교교육과 서열화된 고교체제를 정상화하기 위한 방안 등을 포함한 입장을 곧 발표할 예정이다
    • 속보
    2019-07-07
  • 독버섯에서 유방암세포 공격 항암물질 발견
    국립산림과학원, 붉은사슴뿔버섯에서 성균관대와 공동연구 통해 항암효과 입증국제 천연물학회지, Journal of Natural Products ‘표지 논문’으로 선정- 붉은 사슴 뿔버섯(산림청 제공) 섭취 후 30분 안에 피부괴사, 탈모, 혈구감소증 등 심각한 중독증상을 일으키는 독버섯인 붉은사슴뿔버섯에서 새로운 항암물질이 발견되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김기현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인체의 치명적인 독버섯으로 알려진 ‘붉은사슴뿔버섯’에서 유방암세포 생장을 억제하는 새로운 유용 물질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본부의 국가암등록 2016년 통계에 따르면 국내 여성의 유방암 발생은 1999년 이후 발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1년간 1위였던 갑상선암과의 순위를 교체하여 2016년에는 여성 암 발생 1순위가 되었다. 공동연구팀이 발견한 붉은사슴뿔버섯의 항암물질 로리딘 E(roridin E)는 현재 유방암 치료물질로 알려진 독소루비신(doxorubicin)보다 약 500배 이상 강력한 항암 효능을 나타냈다. 공동연구를 통해 붉은사슴뿔버섯으로부터 총 8가지 천연물질이 분리되었는데, 그 중 5가지 물질*로부터 유방암 세포를 사멸시키는 효과가 입증되었다. 최근 10년간 200여 건의 독버섯 중독사고가 있으나 독버섯의 중독증상 원인 독성물질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아 명확한 치료가 어려운 실정이었으나 이번 연구를 통해 그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한편,이번 연구결과의 유용성은 미국 생약학회로부터 출간되는 천연물화학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저널 오브 내추럴 프로덕츠(Journal of Natural Products)’의 82권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 IT/과학
    • 과학/기술
    2019-06-04
  • 국내 최초 입국장 면세점 개장
    입국장 면제점이 5월 31일,인천공항에 도입되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입국장 면세점 도입을 위한 관세법 개정안이 2003년에 최초 발의된 이후 6차례나 추가 발의 되었으나 세관 및 검역의 통제기능 악화 우려 등으로 도입이 유보되어 왔었다. 이번에 개장한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은 여객의 흐름 등을 고려하여 제1여객터미널 2개소, 제2여객터미널 1개소 등 총 3개 매장이 운영된다. 구매할 수 있는 품목은 담배와 검역 대상 품목을 제외한, 향수·화장품·주류 등 고객의 선호가 높은 품목과 더불어 건강식품· 패션 악세서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입국장 면세점은 전 세계 88개국,333개 공항 중 73개국,149개 공항에서 여행객 편익 제공, 해외소비 국내전환 등을 목적으로 설치・운영 중이다. 한편,정부는 향후 6개월간 인천공항에서 입국장 면세점 시범운영 및 평가 후 전국의 주요 공항에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 경제
    • 생활경제
    2019-05-31
  • 국토부 매입입대주택 입주자 모집
    국토교통부는 4월 23일부터 전국 16개 시·도에서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 2,844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입주자격은 지난 1월, 1차 통합 입주자 모집 시 확대한 대상범위와 동일하며 5월 중 공공주택사업자별 신청접수를 통해 빠르면 7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은 공공주택사업자가 다가구·다세대 주택 등을 매입하여 보수하거나 재건축하여 저소득 가구 등에게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료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공공주택으로 청년유형은 1,695호, 예비 신혼부부 및 한부모 가족 포함한 신혼부부 유형은 1,092호가 공급된다. 매입임대리츠주택은 150세대 이상 단지의 전용면적 60㎡ 이하 아파트 등을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시세의 85에서 90% 수준의 임대료로 장기간 임대하는 공공주택으로, 57호가 공급된다. 매입임대주택의 시,군,구 공급지역, 대상주택, 입주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4월 23일부터 공공주택사업자별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입주 희망자는 공고문의 안내에 따라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확대한 대상범위는 기존 청년의 경우 대학생과 졸업 후 2년 이내의 취업준비생에서 19세이상 39세까지 청년까지로 확대되었으며 입주 후 혼인 시 최장 2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신혼부부의 경우 사업대상지역 거주요건 삭제했고 맞벌이의 경우 소득기준을 소득 70% 이하에서 90% 이하로 완화하였으며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은 신혼부부와 동등한 입주자격 인정하기로 했다
    • 경제
    • 부동산
    2019-04-21
  • 교육부, 유치원 방과후 놀이 중심 영어 허용
    그동안 논란이 되었던 유치원 방과후 영어수업이 허용된다. 지난4일,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놀이중심 유아교육의 방향과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학부모의 영어교육 요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유치원 방과후 과정에서 놀이 중심 영어를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해 12월,‘유치원 방과후 영어수업 금지방침'에서 후퇴한 것.이는 영유아를 대상으로하는 영어 선행교육을 금지 해야한다는 시민단체등의 주장과 배치되는 것이다. 올해 초 교육부는 유치원 방과후 영어 규제 여부는 학부모 중심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사회적 합의를 거쳐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나 방과후 영어를 전면 금지할 경우, 불필요한 유아 단계의 영어 사교육을 조장할 우려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이에 교육부는 이런 논란을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최우선으로 ‘놀이와 휴식 중심의 방과후 과정 운영 원칙’ 하에 유치원 방과후 놀이 중심영어의 과정 운영을 허용한다는 절충안을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향후 시·도교육청에서 놀이 중심 영어의 원칙 하에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하여 유치원 방과후 과정 세부 운영 기준을 마련하고 유치원에서는 방과후 영어의 학부모 수요가 있는 경우 유치원 운영위원회 심의·자문을 거쳐 운영토록 하면서 참여하지 않는 유아에게는 별도의 돌봄을 제공하도록 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놀이 중심영어의 운영 기준을 벗어난 불·편법 운영 사례에 대해서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철저히 지도·감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초등학교 1~2학년 영어 방과후과정은 선행교육을 금지한 공교육정상화법에 따라 올해 3월부터 금지되고 있으나 교육부는 빠른 시일 내에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초등학교 1~2학년 방과후 과정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종합적인 검토를 해 나갈 예정이다
    • 핫이슈
    2018-10-05
  • 2018년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 전년대비 소폭 상승
    추석 명절을 약 3주 앞두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를 조사한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을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9월 5일,기준 전국 19개 지역의 18개 전통시장·27개 대형유통업체 등을 대상으로 추석 성수품 28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이다.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은 전통시장은 23만 2천 원, 대형유통업체는 32만 9천 원이 드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지난해보다 각각 6.9%, 4.9% 상승한 수준으로 올해 추석 성수품은 봄철 이상저온과 여름철 이례적인 폭염, 8월 하순부터 이어진 국지적 호우로 인해 채소·과일 일부 품목의 생산량이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품목별로 보면, 쌀은 전년도 생산량이 감소하여 전통시장 기준 32.6% 상승하였고 장기화된 폭염으로 인해 배추·무·시금치는 작황 부진에 따른 출하량 감소로 가격이 올랐다. 또한, 봄철 이상저온 및 여름철 폭염 등으로 사과·배는 상품과(上品果) 비중이 줄었고, 밤·대추는 낙과 등이 증가하여 추석 전 가격이 전년 대비 다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계란은 산란계 사육마릿수가 크게 증가하여 전년 대비 13.8% 저렴해졌고 북어와 조기(부세)는 재고량이 충분하여 가격이 하락하였다. 정부는 올해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을 위해 9월 3일부터 9월 21일까지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수요가 많은 10대 성수품의 공급량을 평시 대비 1.4배 확대하여 집중 공급할 계획이다. 대책기간이 지난해보다 6일 더 확대되면서 총 17일 간 수급안정용 전체 공급물량이 12만 톤으로 전년 8만 톤 대비 51% 증가하게 된다. 또한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한 품목별 대책으로 소고기는 농협·대형마트 등 1,800개소를 통해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15∼25% 정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청계광장 및 서울장터 등에서 특별행사를 기획 중이다. 배추·무는 농협 매장을 통해 하루 배추 100톤, 무 30톤을 현 시중가 대비 할인판매하고 있고 과일선물세트도 품목별로 시중가 대비 2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임산물은 산림조합중앙회와 지역산림조합을 통해 5∼15% 할인판매한다.
    • 핫이슈
    2018-09-08
  • 목적지까지 한 번 결제로 이용 가능!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 한 번의 결제로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형 교통수단 통합결제(One Pay All Pass) 기술개발 및 시범운영 연구가 시작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지원을 위한 통합결제 기술개발 및 시범운영‘ R&D 연구과제에 착수하였다. 최근 핀란드, 오스트리아 등 해외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전체 모빌리티(Mobility) 수단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하고 이용자가 해당 플랫폼에서 본인 수요에 따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 서비스인 MaaS(Mobilityasaservice)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다양한 교통수단이 제공되고 있음에도 교통수단별 운영사 간의 상호 정산이 어려운 기술적 한계로 인하여 수단별로 예약 및 결제를 별도로 진행하는 번거로움이 존재하는 등 MaaS 서비스의 도입 및 구현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한 번의 결제로 버스, 철도, O2O 등 여러 종류의 교통수단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R&D 연구과제를 추진하였다. 이번 과제는 다양한 교통수단 간 연계성을 높이고 수요자 중심의 경로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플랫폼과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를 위해 지문, 홍채, 안면인식 등 바이오 또는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QR코드 등 개인 디바이스 인증을 통해 사전 예약한 모빌리티 사용자를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교통수단별 운영사 간 통합요금 정산의 공정·투명성 확보를 위해 블록체인 기반의 정산 플랫폼을 개발한 후, 이에 대한 사용자 모집을 통한 시험 검증과 더불어 제주도 등 관광지 또는 도심지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국토부는 이번 연구개발을 통해 Door-to-Door 교통 서비스 구현을 앞당기고 신규 교통 O2O 서비스의 원활한 시장 진출입이 가능해져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고 밝혔다.
    • IT/과학
    • 과학/기술
    2018-09-05
  • ‘아시아 최고의 여행지’ 1위 부산 선정
    여행 미디어인 론리플래닛이 ‘아시아 최고의 여행지(Best In Asia)’ 10개 지역을 발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아시아 최고의 여행지 리스트는 론리플래닛이 매년 발표하는 여행지 리스트다. 론리플래닛의 아시아 전문 에디터들은 한국의 부산을 ‘다채로운’, ‘생기가 넘치는’ 도시로 칭하며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했다. 한편 2위는 보석 같은 건축물과 고대 도시가 보존된 우즈베키스탄이 차지했고 3위는 갈수록 식을 줄 모르는 인기 도시 베트남이 선정됐다. 론리플래닛의 아시아 태평양 미디어 담당 크리스 자이어(Chris Zeiher)는 “아시아는 모험을 꿈꾸는 모든 여행자에게 깊고 방대한 매력의 대륙”이라며 “우리 전문가들은 향후 1년간 방문해볼 만한 최고의 여행지를 선정하기 위해 수천개의 추천 내용을 면밀히 검토했다”고 밝혔다. 또한 자이어는 “일본 나가사키에서 스리랑카 아루감만까지, 이 리스트는 아시아 출신은 물론 이미 그 도시의 관광 명소에 방문한 적 있는 이를 막론하고 많은 여행자에게 영감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론리플래닛 선정 아시아 최고의 여행지 1. 대한민국 부산풍경, 문화, 요리 등이 모두 어우러진 도시 부산은 모든 여행자를 위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산속의 사찰에 하이킹을 가거나 뜨거운 온천물에 몸을 담그거나 한국 최대 수산 시장에서 해산물 천국을 만날 수 있다. 전 세계 이목을 사로잡는 도시 부산은 2018년 동아시아 문화 도시로 더욱 주목받게 될 것이다. 거리 예술 축제부터 전통 무용극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한국의 문화유산을 보여준다.2. 우즈베키스탄(Uzbekistan)3. 베트남 호찌민(Ho Chi Minh City, Vietnam)4. 인도 서고츠 산맥(Western Ghats, India)5. 일본 나가사키(Nagasaki, Japan )6. 태국 치앙마이(Chiang Mai, Thailand)7. 네팔 룸비니(Lumbini, Nepal)8. 스리랑카 아루감만(Arugam Bay, Sri Lanka)9. 중국 쓰촨성(Sìchuān Province, China)10. 인도네시아 코모도 국립공원(Komodo National Park, Indonesia)
    • 문화/스포츠
    • 여행/레져
    2018-07-11
  • 2018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접수 10일부터 시작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2018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접수를 7월 10일(화)부터 시작하여 등록금 대출은 10월 24일(수)까지, 생활비 대출은 11월 15일(목)까지 실시한다. 학자금 대출은 본인의 공인인증서를 사용하여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고 등록금 대출 신청은 10월 24일(수) 14시까지, 생활비 대출 신청은 11월 15일(목) 18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2018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금리는 1학기와 동일한 2.20%로 동결하였다. 또한 학자금 대출은 누구나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균등한 고등교육의 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2학기 학자금 대출과 관련 여러가지 개선을 하였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고용위기 및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인 군산, 거제, 통영, 경남 고성군, 창원 진해구, 울산 동구, 전남 영암군·해남군 및 목포의 실직·폐업자 본인 또는 자녀에게 일반상환학자금 대출 특별상환유예(최대 3년)를 지원하여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 경감 및 지역경제 회복 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학자금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성적기준 C학점, 70점을 충족해야 하나 취약계층 학생의 학업 지속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학생의 성적 기준을 폐지하기로 했다. 더불어 기존에는 학점 취득 목적의 초과 학기자에 대해서만 학자금 대출을 허용하였으나 대학생의 학비 부담 경감을 위해 학점 취득이 없더라도 등록금이 발생하는 수료자에 대해서도 학자금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학생들의 등록금 마련이 용이하도록 2학기 등록기간을 가능한 한 대출기간에 맞추도록 각 대학 등에 안내하고 학생들에게는 소득구간 산정 소요기간 약 6주를 감안하여 대학의 등록마감일로부터 적어도 6주 전에 대출을 신청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기타 학자금 대출과 관련된 상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및 고객상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 현장지원센터에 방문하면 학자금 대출과 관련하여 일대일 맞춤형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속보
    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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