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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시대, 사라질 직업,1순위는?
    인공지능(AI)의 발전이 우리 사회와 노동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한국은행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AI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앞으로 20년 안에 한국 내 일자리 약 341만 개가 대체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이러한 변화는 특히 고소득 및 고학력 근로자들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AI와 노동시장 변화-한국은행 제공) 이 보고서에 따르면 AI 기술에 의해 대체될 가능성이 높은 직업으로는 의사, 회계사 등 인지적이고 분석적인 업무를 하는 직업군이 꼽았다. 이들 직업은 AI가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및 판단 능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반면, 대인 관계 능력이 중요한 직업군은 AI에 의해 대체되기 어렵운 직업을 말한다. 이러한 직업군에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포함된다.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은 아직 AI가 대체하기 어려운 영역이기 때문이다. 1 보고서는 AI 기술의 발전은 새로운 직업을 창출하는 동시에 기존의 일부 직업을 대체할 것라고 전망하면서 앞으로 AI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보고서는 미래에는 AI 기술과 함께 일할 수 있는 능력, 즉 AI를 보완하고 활용할 수 있는 창의성, 비판적 사고력, 인간 중심의 서비스 제공 능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AI 기술의 발전은 우리 사회와 노동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이러한 변화에 대비하여, AI 기술의 이해와 함께,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업무에 대한 가치를 더욱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결론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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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영양군, 양수발전소 유치신청서 제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6월 30일, 오도창 영양군수,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 양봉철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추진위원회(이하 범군민 유치위) 상임의장 등 20여명이 함께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주), 경북 경주시) 본사를 방문하여 양수발전소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4월 24일, 영양군을 방문한 한수원(주) 관계자로부터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 예비후보지로 영양이 선정되었다는 설명을 듣고 약 70여일간 양수발전소 유치활동을 벌려왔다.특히 양수발전소 건설대상 후보지인 영양군 일월면 용화1리 오기현 이장이 동행함으로써, 주민수용성 확보에도 청신호를 보이고 있어 무엇보다 한수원(주)에서도 반기는 분위기였다고 영양군은 밝혔다. 영양군은 지난 4월부터 민관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추진단’ 구성과 함께 ‘범군민 유치위원회’와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나섰으며, 다양한 유치활동을 통해 군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우선 군민 모두가 함께 한 결의대회를 비롯하여 범군민 서명운동, 양수발전소 유치기원 전군민 챌린지 실시, 배지 착용 등 관에서 주도하지 않고 민간 자율 주도방식으로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활동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이번 유치신청서 제출을 앞두고 지난 6월 23일, 양수발전소 유치에 반대입장을 견지해 왔었던‘양수발전소 반대추진위(이하 반대위)’에서 극적인 타협으로 반대 현수막 철거를 결정․실시함으로써 9월에 있을 우선협상 대상지 선정 확정발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오도창 군수는 “먼저, 지난 70여일간 양수발전소 유치에 열정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날마다 유치활동에 전념을 다하고 있는 범군민 유치위원회와 한마음으로 힘을 실어주신 영양군의회 의원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무엇보다 사업 예상후보지인 용화1리 주민들의 통큰 결단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에 어떠한 수고도 감내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영양군의 양수발전소 유치횔동은 유치신청서 제출을 시작으로 7월부터는 더욱 새롭고 강화된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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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1
  • 영양 자작나무숲, '이동통신 공용기지국 및 상용전력인입공사 시행 및 운영에 관한' 협약 체결
    영양군(군수 오도창)과 이동통신 3사(에스케이텔레콤 주식회사, 주식회사 케이티, 주식회사 엘지유플러스)가 12월 8일(목)『영양 자작나무숲 이동통신 공용기지국 및 상용전력인입공사 시행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영양 자작나무숲의 통신음영 환경을 개선하고 권역 활성화 개발을 위하여 상용전력 및 원활한 이동통신 서비스 시행 및 운영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협약에 따라 영양군과 이동통신 3사는 영양 자작나무숲 권역활성화를 위한 개발과 통신음영지역 해소를 위하여 공용기지국, 통신관로, 상용전력 인입시설을 공동으로 설치한다.영양군은 영양 자작나무숲길 내 이동통신 품질 개선으로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향후 화장실, 가로등 등 편의시설 설치를 통해 방문객 만족도를 더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공사로 인한 방문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내년 상반기 중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오도창 영양군수는“이동통신품질 개선 등 방문객들의 불편사항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영양 자작나무숲을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명품숲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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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8
  • 경북도, 동해안 파도 이용해 전기 생산 나선다
    경북도는 27일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경북 동해안 파력발전 기획연구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도, 관계기관을 비롯해 용역수행 업체,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북 동해안에서 파력발전이 가능한 후보지에 관하여 최종보고, 전문가 자문 및 토론이 진행됐다.이번 연구용역은 경북의 연안,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파력발전장치 설치 후보지에 관한 입지여건을 조사 및 분석하고 향후 파력발전1) 신재생에너지2) 기반확보를 위한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조사를 위해 추진됐다.1) 파력발전은 파도의 움직임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해양에너지로 태양광, 풍력에 비해 날씨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24시간 작동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2) (정부 탄소중립위원회 2050년 신재생에너지 중 해양에너지 목표) 전체설비용량 2.5GW, 연간발전량 5TWh 제시, 이중에 파력발전 546MW가 포함됨파력발전은 미국, 영국 등 EU 일부 국가만 기술을 확보한 상황으로 국내에서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제주도(추자도)에 파력발전 실증시험3)이 이뤄지고 있다.3) 진동수주형 파력발전 구조물[11.2m(L)×24.1m(B)×15.97m(H)], 에너지 저장 및 변환장치(30kW), 수배전 설비이번 연구용역 결과, 경북에는 울릉 태하포구(지방어항), 울릉 현포항·남양항(국가어항), 포항 영일만항(무역항)이 파력발전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경북 동해안의 연안 및 도서지역에 파력발전 실증시험을 통해 경제성이 입증되면, 본격적으로 파력발전 친환경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이경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국내 파력발전 기술은 실증단계이며, 경북 동해안은 파랑조건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향후 파력발전을 도입해 신재생에너지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정부의 탄소중립정책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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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7
  •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9,620원으로 결정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급기준 9천 620원으로 올해보다 5% 인상된 수준에서 결정됐다. 최저임금위원는 지난 6월29일 재적의원 27명 중 23명이 참석하여 찬성 12명, 반대 1명, 기권10으로 공익위원 단일안이 가결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노사 양측 모두 물가가 계속 오르는 상황에서 수용할 수 없는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표결과정에서 사용자위원 9명 전원이 유감을 표하며 퇴장하였고 공익위원 9명과 한국노총 소속 근로자위원 5명만 끝까지 표결에 참여하였다. 근로자위원은 3차 수정안으로 전년대비 10%인상된 1만80원을 제시하였고 사용자위원은 1.86%인상된 9,330원을 제시했다. 월 209시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2백1만 580원으로, 올해보다 9만6,140원 인상된다. 한편,올해 최저시급 결정은 2014년 이후 8년 만에 법정 심의기한을 준수하여 의결된 것이다.
    • 핫이슈
    2022-06-30
  • 안동시-영양군, 옛고개 위험도로 개선
    영양군과 안동을 잇는 옛 관문 도로 고갯길이 터널을 뚫는 등 선형 개량된다. 지난 8일 안동시청에서 안동시와 영양군은 양 지자체 간 경계에 위치한 마령산해 위험도로를 공동으로 개선하기 위해 업무협약했다. 영양군 입암면 산해리와 안동시 임동면 마령리(지리실)를 연결하는 마령산해로는 오래전부터 영양에서 안동을 잇는 관문 고갯길로 30여년 전 기존의 비포장길을 확포장해 사용해 왔다. 굴곡이 심해 겨울철 눈이 오면 차량이 통제되는 등 이용자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었다. 영양군에서 안동시로 가기위해서는 영양군 입암면에서 진보면을 경유하거나 이 도로를 이용해야만 가능하다. 최근 사망사고 발생 등 인적·물적 피해가 많이 발생하면서 개선사업 추진의 필요성에 대해 양 지자체간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동시와 영양군은 위험도로인 안동시 군도 16호선과 영양군 군도2호선 간의 경계 지점 3.0km구간의 개선을 위해 내년도에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한다. 또한 경사가 심한 고갯길은 터널을 뚫고 급커브길은 선형을 개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선형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영양군에서 마령산해로를 통하여 안동시에 갈 경우, 진보면을 경유하는 것보다 12Km 단축할 수 있을 곳으로 보인다.
    • 핫이슈
    2021-11-08

실시간 경제 기사

  • 예천군,지방세, 신용카드 포인트로 납부가능
    예천군이 자동차세 납기 시작일인 14일부터 신용카드에 적립된 포인트를 활용해 자동차세,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용카드 포인트 제도는 신용카드사가 카드 이용회원들이 사용한 카드이용대금에 대해 일정 비율을 포인트로 제공하면 카드이용회원이 적립 포인트를 현금과 같이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포인트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는 카드는 BC, KB국민, 삼성, 롯데, 신한, 외환, 시티, NH, 제주, 하나SK 등 10개이며 2013년도에는 수협, 광주, 전북 등 3개사의 포인트도 상반기부터 납부가 가능하다. 현대카드는 신용카드 포인트 시스템이 다른 회사와 달라 사용할 수 없다. 포인트 사용은 카드로 결제할 때만 가능하며 여러 장의 카드 포인트를 한번에 통합해 사용할 수는 없다. 한편,포인트를 사용해 지방세를 납부하려면 군청 민원실을 방문하거나위택스(www.wetax.go.kr[http://www.wetax.go.kr/])또는 인터넷지로(www.giro.or.kr[http://www.giro.or.kr/])에서 사용 가능한 카드 포인트를 조회한 후 카드 결제하면 포인트를 차감한 나머지 금액만 결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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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
    2012-12-10
  • 지능형 유리창 청소로봇 ‘윈도로’세계일류상품 선정
    포항시가 지원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주)일심글로벌이 공동개발한 지능형 유리창 청소로봇 ‘윈도로(WINDORO)’가 9일 지식경제부 주관 한국생산성본부가 시상하는 ‘2012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세계일류상품은 지식경제부가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일류상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고자 지난 2001년부터 시행한 제도다. 구체적으로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이거나 3년 내 5위 진입이 가능한 제품을 선정해 인증서를 주고 기술·디자인에서 금융, 인력, 외국마케팅, 홍보까지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윈도로’는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주)일심글로발이 2009년부터 공동 개발에 착수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유리창 청소로봇이다.
    • IT/과학
    • 과학기타
    2012-12-10
  • 경북도,전국 최초,전통시장 내 좌판 정비
    경북도는 올 9월 전국 최초로 안동 구시장에 깨끗한 쇼핑 환경조성과 고객편의를 위해 최고급 사양의 스테인레스 스틸 제질로 된 좌판을 시범적으로 설치한 결과, 시장상인뿐만 아니라 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내년도에도 좌판설치를 확대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범적으로 좌판을 설치한 안동 구시장 상인회 회장 신재기씨는 "좌판 설치에 따르는 제작비용 중 자부담 분을 상인회에서 전액 부담하여 노점상인 들에게 우선 배부하기로 결정, 노점 상인들을 상인회 조합원으로 가입시켜 그간 음성적으로 행해졌던 노점에 대한 영업권 주고받기 관행도 근절시켰다"고 말했다. 시장에서 20여년간 노점상을 해오고 있는 김영이 할머니는 “튼튼하고 깨끗한 새로운 좌판으로 장사를 하게 되니 새로운 각오로 일할 의욕이 생기는 것 같다” 말했다. 또한, 안동찜닭 맛에 매료되어 안동 구시장을 자주 찾는다는 대학생 고객인 이정수 학생은 시장 내를 둘려보면서 “정돈되고 깨끗한 좌판을 보니 전통시장도 이제 많이 달라졌을 뿐 아니라 문화공연장, 간판정비, 고객쉼터 설치 등 나날이 좋은 환경으로 변화하고 있어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밀려 사라지는 일은 없을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더욱 자주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에서는 내년 2월까지 좌판 수요조사를 하여 디자인, 재질, 크기 등 시군별, 시장별로 특색 있게 제작하여 한층 실용적이고 내구성과 멋진 디자인을 갖춘 맞춤형 좌판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 경제
    • 생활경제
    2012-12-10
  • 대구지하철 하양연장 예비타당성 선정
    경북도는 경산지역주민의 숙원인 대구지하철 1호선 하양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 2013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북도는 대구지하철 1호선 하양연장 사업 관철을 위해 대구광역시, 경산시와 긴밀한 공조체제를 갖고 2007년 자체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08년 7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을 했으나 타당성 부족(B/C 0.58)으로 보류되었었다. 지난해 6월에는 대구혁신도시, 대구선복선전철화 사업 착공에 따른 폐선 활용방안 강구,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및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주변 개발지역을 포함한 자체 예비타당성 용역을 실시한 결과 B/C=1.15로 나타나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대구지하철 1호선은 1997년 11월 개통이후 15년 동안 대구 안심역까지 운행되었다. 한편,대구지하철 1호선 하양연장사업은 대구 동구 안심에서 경산 하양까지 8.77㎞연장으로 총사업비 2,279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대구 도심권과 경산시가 실질적으로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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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부
    • 경산
    201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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