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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시대, 사라질 직업,1순위는?
    인공지능(AI)의 발전이 우리 사회와 노동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한국은행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AI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앞으로 20년 안에 한국 내 일자리 약 341만 개가 대체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이러한 변화는 특히 고소득 및 고학력 근로자들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AI와 노동시장 변화-한국은행 제공) 이 보고서에 따르면 AI 기술에 의해 대체될 가능성이 높은 직업으로는 의사, 회계사 등 인지적이고 분석적인 업무를 하는 직업군이 꼽았다. 이들 직업은 AI가 처리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및 판단 능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반면, 대인 관계 능력이 중요한 직업군은 AI에 의해 대체되기 어렵운 직업을 말한다. 이러한 직업군에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포함된다.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은 아직 AI가 대체하기 어려운 영역이기 때문이다. 1 보고서는 AI 기술의 발전은 새로운 직업을 창출하는 동시에 기존의 일부 직업을 대체할 것라고 전망하면서 앞으로 AI 기술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보고서는 미래에는 AI 기술과 함께 일할 수 있는 능력, 즉 AI를 보완하고 활용할 수 있는 창의성, 비판적 사고력, 인간 중심의 서비스 제공 능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AI 기술의 발전은 우리 사회와 노동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며 이러한 변화에 대비하여, AI 기술의 이해와 함께,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업무에 대한 가치를 더욱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결론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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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영양군, 양수발전소 유치신청서 제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6월 30일, 오도창 영양군수,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 양봉철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추진위원회(이하 범군민 유치위) 상임의장 등 20여명이 함께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주), 경북 경주시) 본사를 방문하여 양수발전소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4월 24일, 영양군을 방문한 한수원(주) 관계자로부터 신규 양수발전소 건설 예비후보지로 영양이 선정되었다는 설명을 듣고 약 70여일간 양수발전소 유치활동을 벌려왔다.특히 양수발전소 건설대상 후보지인 영양군 일월면 용화1리 오기현 이장이 동행함으로써, 주민수용성 확보에도 청신호를 보이고 있어 무엇보다 한수원(주)에서도 반기는 분위기였다고 영양군은 밝혔다. 영양군은 지난 4월부터 민관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추진단’ 구성과 함께 ‘범군민 유치위원회’와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나섰으며, 다양한 유치활동을 통해 군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우선 군민 모두가 함께 한 결의대회를 비롯하여 범군민 서명운동, 양수발전소 유치기원 전군민 챌린지 실시, 배지 착용 등 관에서 주도하지 않고 민간 자율 주도방식으로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활동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이번 유치신청서 제출을 앞두고 지난 6월 23일, 양수발전소 유치에 반대입장을 견지해 왔었던‘양수발전소 반대추진위(이하 반대위)’에서 극적인 타협으로 반대 현수막 철거를 결정․실시함으로써 9월에 있을 우선협상 대상지 선정 확정발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오도창 군수는 “먼저, 지난 70여일간 양수발전소 유치에 열정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며, 날마다 유치활동에 전념을 다하고 있는 범군민 유치위원회와 한마음으로 힘을 실어주신 영양군의회 의원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무엇보다 사업 예상후보지인 용화1리 주민들의 통큰 결단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에 어떠한 수고도 감내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영양군의 양수발전소 유치횔동은 유치신청서 제출을 시작으로 7월부터는 더욱 새롭고 강화된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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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1
  • 영양 자작나무숲, '이동통신 공용기지국 및 상용전력인입공사 시행 및 운영에 관한' 협약 체결
    영양군(군수 오도창)과 이동통신 3사(에스케이텔레콤 주식회사, 주식회사 케이티, 주식회사 엘지유플러스)가 12월 8일(목)『영양 자작나무숲 이동통신 공용기지국 및 상용전력인입공사 시행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영양 자작나무숲의 통신음영 환경을 개선하고 권역 활성화 개발을 위하여 상용전력 및 원활한 이동통신 서비스 시행 및 운영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협약에 따라 영양군과 이동통신 3사는 영양 자작나무숲 권역활성화를 위한 개발과 통신음영지역 해소를 위하여 공용기지국, 통신관로, 상용전력 인입시설을 공동으로 설치한다.영양군은 영양 자작나무숲길 내 이동통신 품질 개선으로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향후 화장실, 가로등 등 편의시설 설치를 통해 방문객 만족도를 더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공사로 인한 방문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내년 상반기 중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오도창 영양군수는“이동통신품질 개선 등 방문객들의 불편사항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영양 자작나무숲을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명품숲으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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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8
  • 경북도, 동해안 파도 이용해 전기 생산 나선다
    경북도는 27일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경북 동해안 파력발전 기획연구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도, 관계기관을 비롯해 용역수행 업체,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북 동해안에서 파력발전이 가능한 후보지에 관하여 최종보고, 전문가 자문 및 토론이 진행됐다.이번 연구용역은 경북의 연안,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파력발전장치 설치 후보지에 관한 입지여건을 조사 및 분석하고 향후 파력발전1) 신재생에너지2) 기반확보를 위한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조사를 위해 추진됐다.1) 파력발전은 파도의 움직임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해양에너지로 태양광, 풍력에 비해 날씨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24시간 작동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2) (정부 탄소중립위원회 2050년 신재생에너지 중 해양에너지 목표) 전체설비용량 2.5GW, 연간발전량 5TWh 제시, 이중에 파력발전 546MW가 포함됨파력발전은 미국, 영국 등 EU 일부 국가만 기술을 확보한 상황으로 국내에서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제주도(추자도)에 파력발전 실증시험3)이 이뤄지고 있다.3) 진동수주형 파력발전 구조물[11.2m(L)×24.1m(B)×15.97m(H)], 에너지 저장 및 변환장치(30kW), 수배전 설비이번 연구용역 결과, 경북에는 울릉 태하포구(지방어항), 울릉 현포항·남양항(국가어항), 포항 영일만항(무역항)이 파력발전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경북 동해안의 연안 및 도서지역에 파력발전 실증시험을 통해 경제성이 입증되면, 본격적으로 파력발전 친환경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이경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국내 파력발전 기술은 실증단계이며, 경북 동해안은 파랑조건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향후 파력발전을 도입해 신재생에너지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정부의 탄소중립정책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
    2022-09-27
  •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9,620원으로 결정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급기준 9천 620원으로 올해보다 5% 인상된 수준에서 결정됐다. 최저임금위원는 지난 6월29일 재적의원 27명 중 23명이 참석하여 찬성 12명, 반대 1명, 기권10으로 공익위원 단일안이 가결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노사 양측 모두 물가가 계속 오르는 상황에서 수용할 수 없는 결정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표결과정에서 사용자위원 9명 전원이 유감을 표하며 퇴장하였고 공익위원 9명과 한국노총 소속 근로자위원 5명만 끝까지 표결에 참여하였다. 근로자위원은 3차 수정안으로 전년대비 10%인상된 1만80원을 제시하였고 사용자위원은 1.86%인상된 9,330원을 제시했다. 월 209시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2백1만 580원으로, 올해보다 9만6,140원 인상된다. 한편,올해 최저시급 결정은 2014년 이후 8년 만에 법정 심의기한을 준수하여 의결된 것이다.
    • 핫이슈
    2022-06-30
  • 안동시-영양군, 옛고개 위험도로 개선
    영양군과 안동을 잇는 옛 관문 도로 고갯길이 터널을 뚫는 등 선형 개량된다. 지난 8일 안동시청에서 안동시와 영양군은 양 지자체 간 경계에 위치한 마령산해 위험도로를 공동으로 개선하기 위해 업무협약했다. 영양군 입암면 산해리와 안동시 임동면 마령리(지리실)를 연결하는 마령산해로는 오래전부터 영양에서 안동을 잇는 관문 고갯길로 30여년 전 기존의 비포장길을 확포장해 사용해 왔다. 굴곡이 심해 겨울철 눈이 오면 차량이 통제되는 등 이용자들에게 많은 불편을 주었다. 영양군에서 안동시로 가기위해서는 영양군 입암면에서 진보면을 경유하거나 이 도로를 이용해야만 가능하다. 최근 사망사고 발생 등 인적·물적 피해가 많이 발생하면서 개선사업 추진의 필요성에 대해 양 지자체간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동시와 영양군은 위험도로인 안동시 군도 16호선과 영양군 군도2호선 간의 경계 지점 3.0km구간의 개선을 위해 내년도에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한다. 또한 경사가 심한 고갯길은 터널을 뚫고 급커브길은 선형을 개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선형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영양군에서 마령산해로를 통하여 안동시에 갈 경우, 진보면을 경유하는 것보다 12Km 단축할 수 있을 곳으로 보인다.
    • 핫이슈
    2021-11-08

실시간 경제 기사

  • 국토부 매입입대주택 입주자 모집
    국토교통부는 4월 23일부터 전국 16개 시·도에서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 2,844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입주자격은 지난 1월, 1차 통합 입주자 모집 시 확대한 대상범위와 동일하며 5월 중 공공주택사업자별 신청접수를 통해 빠르면 7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은 공공주택사업자가 다가구·다세대 주택 등을 매입하여 보수하거나 재건축하여 저소득 가구 등에게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료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공공주택으로 청년유형은 1,695호, 예비 신혼부부 및 한부모 가족 포함한 신혼부부 유형은 1,092호가 공급된다. 매입임대리츠주택은 150세대 이상 단지의 전용면적 60㎡ 이하 아파트 등을 청년·신혼부부 등에게 시세의 85에서 90% 수준의 임대료로 장기간 임대하는 공공주택으로, 57호가 공급된다. 매입임대주택의 시,군,구 공급지역, 대상주택, 입주자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4월 23일부터 공공주택사업자별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입주 희망자는 공고문의 안내에 따라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확대한 대상범위는 기존 청년의 경우 대학생과 졸업 후 2년 이내의 취업준비생에서 19세이상 39세까지 청년까지로 확대되었으며 입주 후 혼인 시 최장 2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신혼부부의 경우 사업대상지역 거주요건 삭제했고 맞벌이의 경우 소득기준을 소득 70% 이하에서 90% 이하로 완화하였으며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 가족은 신혼부부와 동등한 입주자격 인정하기로 했다
    • 경제
    • 부동산
    2019-04-21
  • 2018년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 전년대비 소폭 상승
    추석 명절을 약 3주 앞두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업체를 조사한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을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9월 5일,기준 전국 19개 지역의 18개 전통시장·27개 대형유통업체 등을 대상으로 추석 성수품 28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이다.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은 전통시장은 23만 2천 원, 대형유통업체는 32만 9천 원이 드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지난해보다 각각 6.9%, 4.9% 상승한 수준으로 올해 추석 성수품은 봄철 이상저온과 여름철 이례적인 폭염, 8월 하순부터 이어진 국지적 호우로 인해 채소·과일 일부 품목의 생산량이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품목별로 보면, 쌀은 전년도 생산량이 감소하여 전통시장 기준 32.6% 상승하였고 장기화된 폭염으로 인해 배추·무·시금치는 작황 부진에 따른 출하량 감소로 가격이 올랐다. 또한, 봄철 이상저온 및 여름철 폭염 등으로 사과·배는 상품과(上品果) 비중이 줄었고, 밤·대추는 낙과 등이 증가하여 추석 전 가격이 전년 대비 다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계란은 산란계 사육마릿수가 크게 증가하여 전년 대비 13.8% 저렴해졌고 북어와 조기(부세)는 재고량이 충분하여 가격이 하락하였다. 정부는 올해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을 위해 9월 3일부터 9월 21일까지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수요가 많은 10대 성수품의 공급량을 평시 대비 1.4배 확대하여 집중 공급할 계획이다. 대책기간이 지난해보다 6일 더 확대되면서 총 17일 간 수급안정용 전체 공급물량이 12만 톤으로 전년 8만 톤 대비 51% 증가하게 된다. 또한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한 품목별 대책으로 소고기는 농협·대형마트 등 1,800개소를 통해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15∼25% 정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청계광장 및 서울장터 등에서 특별행사를 기획 중이다. 배추·무는 농협 매장을 통해 하루 배추 100톤, 무 30톤을 현 시중가 대비 할인판매하고 있고 과일선물세트도 품목별로 시중가 대비 2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임산물은 산림조합중앙회와 지역산림조합을 통해 5∼15% 할인판매한다.
    • 핫이슈
    2018-09-08
  • 목적지까지 한 번 결제로 이용 가능!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 한 번의 결제로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형 교통수단 통합결제(One Pay All Pass) 기술개발 및 시범운영 연구가 시작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 지원을 위한 통합결제 기술개발 및 시범운영‘ R&D 연구과제에 착수하였다. 최근 핀란드, 오스트리아 등 해외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전체 모빌리티(Mobility) 수단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하고 이용자가 해당 플랫폼에서 본인 수요에 따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 서비스인 MaaS(Mobilityasaservice)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다양한 교통수단이 제공되고 있음에도 교통수단별 운영사 간의 상호 정산이 어려운 기술적 한계로 인하여 수단별로 예약 및 결제를 별도로 진행하는 번거로움이 존재하는 등 MaaS 서비스의 도입 및 구현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한 번의 결제로 버스, 철도, O2O 등 여러 종류의 교통수단을 원활히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R&D 연구과제를 추진하였다. 이번 과제는 다양한 교통수단 간 연계성을 높이고 수요자 중심의 경로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플랫폼과 기술을 개발하고 실증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이를 위해 지문, 홍채, 안면인식 등 바이오 또는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QR코드 등 개인 디바이스 인증을 통해 사전 예약한 모빌리티 사용자를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교통수단별 운영사 간 통합요금 정산의 공정·투명성 확보를 위해 블록체인 기반의 정산 플랫폼을 개발한 후, 이에 대한 사용자 모집을 통한 시험 검증과 더불어 제주도 등 관광지 또는 도심지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국토부는 이번 연구개발을 통해 Door-to-Door 교통 서비스 구현을 앞당기고 신규 교통 O2O 서비스의 원활한 시장 진출입이 가능해져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고 밝혔다.
    • IT/과학
    • 과학/기술
    2018-09-05
  • 봉화-태백 국도31호선 30일,임시개통
    봉화군 소천면과 태백시 장성동을 연결하는 국도 31호선이 오는 30일 조기개통된다. 부산국토청은 오는 4월 준공예정인 국도31호선 봉화군 소천면에서 태백시 장성동까지 왕복 2차로 20.21km 신설국도를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오는 30일 오후 2시를 기해 조기개통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구간의 기존 국도31호선은 많은 굴곡과 심한 경사가 있는 해발 896m 산악지대로 겨울철 잦은 강설로 통행에 많은 불편이 있었다. 부산국토청이 발주한 이 도로는 넛재터널과 교량 설치로 도로선형을 크게 개선해 통행거리는 기존 30km에서 9.8㎞를 단축한 20.2㎞로, 소요시간은 50분에서 25분이 단축된다. 특히 겨울철 경북지역 최대적설량을 기록하는 넛재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기간 폭설로 교통통제나 사고가 예상됐지만, 넛재를 터널로 통과하고 결빙에 취약한 구조물 입출구부에는 염수분사장치를 14개소 설치해 강설, 빙판길 등의 위험으로부터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게 됐다. 한편,부산국토청 관계자는 "오는 30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넛재교차로 진·출입로 개설공사로 인해 기존국도가 통제될 예정이므로 청옥산 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차량은 신설된 넛재터널을 통과 후 대현교차로 에서 청옥산 자연휴양림 방향의 도로를 이용하도록 당부한다"고 전했다.
    • 속보
    2018-01-25
  • 재래시장 기준 21만 9천원, 할인마트 28만 2천원 예상
    설을 한달 앞둔 현재 차례상 비용이 지난해보다 감소할 전망이다.한국물가정보는 재래시장에서 제수용품을 직접 구 매하여 조사한 결과, 올해 설 차례상 비용은 약 21만 9천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3만 5천원에 비해 6.9% 가량 하락된 것으로 할인마트의 경우 28만 2천원으로 재래시장에 비해 비용이 28% 가량 높은 것이다. 이번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4인 가족 기준으로 부재료를 제외한 35개 품목의 설 차례상 비용은 작년보다 6.9% 정도 내려갈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설 차례상 부담으로 작용하던 채소류는 대파를 제외하고 모두 큰 폭으로 하락하였 으며 조류인플루엔자(Ai)의 사태와 살충제 계란 파동을 겪으며 천정부지로 올랐던 계란가격도 안정세를 찾으며 올해 주부들의 설 차례상 비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가장 큰 가격 하락폭을 보인 품목은 채소류와 과일 그리고육류였다. 설 선물로 인기가 좋았던 한우는 도축 마리수 증가로 가격이 하락했으, 배와 사과는 재배면적 증가와 작황호조로 출하량이 대폭 상승하면서 전년대비 8%가량 하락했다. 명절 요리에 빠지지 않는 달걀 및 부세조기도 가격이 내려갔다. 채소류의 가격은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소비부진 등이 맞물려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어 농민들의 시름이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따라 수산물, 나물 등은 재래시장에서 과일이나 약과 등을 비롯한 일부 제품은 할인마트에서 구매하는 것이 주부들의 알뜰쇼핑의 지름길로 보인다.
    • 경제
    • 생활경제
    2018-01-23
  • 알바 평균시급 ‘6,910원,한달 평균소득 68만 2천원
    올해 1분기 전국 15세 이상 아르바이트 종사자의 한달 평균소득은 68만 2,099원이며 평균시급은 6,91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1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은 2015년 1분기(1~3월) 아르바이트 소득이 있는 전국 남녀 9,091명의 월평균 총소득과 근무시간을 분석한 2015년 1분기 알바소득지수 동향’을 집계, 이같이 발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분기대비 월평균 총 소득이 6.4% 증가하고 평균시급은 702원 증가, 주간 근로시간은 1.1시간 감소한 결과다. 월평균 소득을 근로시간으로 나눠 산출한 평균시급은 ‘6,910원’으로 전년동분기 6,208원 대비 11.3% 증가했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 상승률인 7.1%보다 4.2%p 더 높은 수준이다. 또한 평균시급 6,910원은 2015년 최저임금인 5,580원보다 1,330원 높은 금액으로 이는 실제 아르바이트 시장에서 받는 실질임금이 최저임금보다 23.8% 높은 임금으로 균형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 것을 보여준다. 업종별로 강사/교육 8,845원,상담/영업 7,889원,사무/회계 7,864원,IT/디자인 7,845원 등이 7천원 대 이상을 기록했고 생산/기능 6,973원, 서비스 6,845원, 매장관리 6,494원으로 6천원 대, 서빙/주방이 5,963원으로 가장 낮았다. 월평균 소득을 성별로 살펴보면 남자가 76만 6,667원, 여자가 61만3,725원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15만 2,942원 더 번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년동분기대비 증감률로 보면 여자가 8.7%, 남자가 6.1%로 여자의 아르바이트 소득이 더 많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50대가 90만원으로 가장 높은 소득을 올리며 3년 연속으로 최고 소득을 기록한 점이 특징이다. 평균시급 역시 7,802원으로 30대8,075원이 다음으로 높은 금액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년동분기대비 평균시급 상승액도 1,883원으로 전 연령 중 가장 높았다. 주간 평균 근로시간은 60대 이상이 31.5시간으로 1위에 오른 가운데 40대 27시간, 50대 26.5시간으로 장년층의 근로시간이 길었고 30대 24.5시간, 20대 22.1시간, 10대 17.4시간으로 나이가 어릴수록 근로시간이짧아졌다. 이는 중장년층의 경우 은퇴, 재취업 준비 등으로 인해 꾸준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장기근로 형태의 일자리에 몰리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며 청년층의 경우 상대적으로 단기 형태의 아르바이트 근로를 한다는 특징을 보여준다. 업종별로는 상담/영업과 IT/디자인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특히 상담/영업의 경우 전년동분기대비 11만 1,579원 상승하며 한달 평균 소득이 101만 1,579원으로 1백만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적게 번 서빙/주방 54만 7,662원과의 소득 차이는 46만 3,916원에 이른다. 이어 IT/디자인이 90만 6,186원의 소득을 올렸으며, 사무/회계 87만7,342원, 생산/기능 84만 7,631원, 서비스 65만 7,967원, 강사/교육58만 7,500원, 서빙/주방 54만 7.662원 순으로 나타났다. 학력별로는 초대졸이 82만 4,118원으로 가장 높은 소득을 올린 가운데 중졸의 소득이 59만 4,340원으로 전년동분기대비 33.9%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중졸 근로자의 평균시급이 크게 상승한 영향으로 전년동분기대비 1,384원 오르며 전 학력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지역별로 보면 인천의 월평균 소득이 70만원으로 작년 순위 3위에서 올해 1위로 올라섰다.이어 대전 68만 4,713원의 소득이 전년동분기대비 21.2% 상승하며 2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이는 대전지역 주간 아르바이트 근로시간이 평균 24.4시간으로 전 지역 중 가장 길게 일하는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전년동분기대비 3시간 증가한 수치다.이어 서울 67만 4,661원, 경기 66만 9,961원, 부산 66만 2,040원, 대구 63만 2,331원 순이었으며, 광주가 62만 8,070원으로 가장 소득이낮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한편,알바소득지수(Arbeit Income Index)란 최저임금을 기본으로 한 단순시급 분석을 벗어나 실제 알바시장의 평균 노동시간과 임금을 처음으로 분석한 지표로 특히 기존의 시급위주가 아닌 총소득 개념으로 접근해 근로시간을 반영함으로써 단순 시급으로 알바시장을 분석해왔던 한계점을 해소했다고 성별, 연령별, 지역별, 업종별, 학력별 등 광범위한 다층 구조 분석을 통해 세분화된 지수를 제공, 보다 실질적인 아르바이트 노동시장을 파악할 수 있다고 알바천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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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7
  • 전통시장 2곳 선정해 야시장 육성 지원
    행정자치부(장관 : 정종섭)는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야시장 활성화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행자부는 올해 2개의 전통시장을 선정해 야시장 활성화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행자부는 2013년 부산, 전주 등 2곳,2014년 부여, 목포, 경주 등 3곳을 야시장 활성화구역으로 선정해 사업을 지원해 왔다. 공모를 희망하는 자치단체는 사업비 확보 계획을 포함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오는 5월 22일까지 행자부에 제출하면 된다. 행자부는 6월까지 지원대상을 선정하고 이후 마스터플랜 작성, 실시설계 등 준비작업을 진행해 늦어도 내년 2월 중에는 문을 열도록 할 방침이다.선정된 시장에는 특별교부세 5억원, 지방비 5억원 이상 등 총 10억원이상이 지원된다. 행정자치부는 지역 향토자원과 연계한 야시장을 조성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고루한 전통시장 이미지를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문화예술과 열정이 넘치는 새로운 명소로 탈바꿈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젊은이들로부터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고 청년 창업의 꿈을실현시키는 희망의 장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김성렬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은 “야시장 운영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침체된 지역상권의 활성화가 필요한 지역을 중심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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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4
  • 폭스바겐 티구안·한국지엠 올란도 리콜
    티구안과 올란도가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된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에 따르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티구안 2.0 TDI 승용자동차의 경우, 타이어공기압경고장치(TPMS) 경고등 점등 오류로 인해 타이어 공기압 부족 시에도 운전자에 대한 경고기능이 작동하지 않을 위험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2014년 10월 03일부터 2014년 12월 03일까지 제작된 490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5년 4월 24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계기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한국지엠 올란도 LPG 승용자동차의 경우 엔진 컨트롤 유닛의 전기적 결함(접지불량)으로 인해 엔진 진동이 발생하고 시동이 꺼질 위험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리콜대상은 2011년 05월 06일부터 2012년 11월 23일까지 제작된 9,338대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5년 4월 24일부터 한국지엠 서비스센터에서 엔진 컨트롤 유닛의 접지배선 위치 변경 등을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한편,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되며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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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24
  • 2015 대졸 신입직 평균연봉 3,048만 원
    대졸 신입직 연봉 격차가 더심각해졌다. 올해 대기업의 신입직 평균연봉은 지난해보다 소폭 올랐고 중소기업은 소폭 감소하면서 그 격차가 더 커졌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대기업146개사, 중소기업 197개사, 공기업 20개사, 외국계기업 41개사 등 국내기업 404개사 의 2015년 대졸 신입직 연봉현황 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번 조사는 4년제 대학을 졸업한 남성을 기준으로 기본 상여금은 포함하고 인센티브는 제외한 수준으로 조사했다. 전체 대졸 신입직 연봉의 평균은 3,048만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3,149만원 대비 3.2% 감소한 수준이다. 대기업 대졸 신입직 연봉은 평균 3.773만원으로 지난해 동일조사 결과 3,707만원 대비 1.8% 인상됐다. 공기업과 외국계기업도 지난해 대비 신입직 연봉이 올랐다. 공기업의 올해 신입직 연봉은 평균 3.125만원으로 지난해 3,005만원 대비 4.0% 올랐고 외국계기업의 신입직 연봉은 3.110만원으로 지난해 2,980만원 대비 4.4% 올랐다. 반면 중소기업 신입직연봉은 2,490만원으로 지난해 2,580만원 대비 3.5% 감소한 것으로 조사 됐다. 올해 대기업 신입직 평균연봉 3,773만원은 중소기업 신입직 평균연봉 2,490만원 보다 1,283만원이 더 많았다. 지난해 1,127만원이 많았던 것에 비해 차이가 더 커졌다. 올해 대기업 신입직 평균연봉은 중소기업 신입직 평균연봉 보다 1.5배 이상에 달했다. 잡코리아 박강철 사업본부장은 “기업 연봉 격차가 지나치게 크면 상대적 박탈감과 상실감을 유발하는 요인이 될 수 있어 이를 줄여나가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기업 중에서는 금융업계의 신입직 평균연봉이 4,082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자동차업계 3,988만원과 제조업계 3,840만원, 조선중공업계 3,840만원 순으로 신입직 평균연봉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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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6
  •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 11일 일제히 개장
    경북도는 영덕 고래불 해수욕장을 비롯한 경북 동해안 26개 해수욕장이 11일 일제히 개장하여 8월 24일까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앞서 포항시의 영일대해수욕장은 6월 9일 개장하여 운영중이며 칠포, 월포, 화진, 구룡포, 도구해수욕장은 6월 28일 개장하여 운영중에 있다. 지난 주말에는 2만여명이 해수욕장을 찾는 등 올들어 7만여명이 동해안 해수욕장을 다녀갔다.도와 포항을 비롯한 연안 5개 시·군은 5년 연속 인명사고 없는 해수욕장 운영과 관광객 5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차별화와 특성화, 불편함이 없고 친절하면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있는 해수욕장을 운영키로 했다.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인명구조는 해경이 전담하고 해수욕장 편의시설 정비 및 확충 4억원, 해수욕장 관리 서비스센터 건립 3개소 10억원 등 24억6천7백만원을 지원하여 기반 시설을 정비 완료하고 개장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또한 개장기간 동안 해수욕장 주변을 중심으로 다양한 축제 및 이벤트가 마련된다.주요축제로 7∼8월중에 집중적으로 포항지역은 7월31일 부터 8월3일까지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시작으로 해변노래자랑, 재즈페스티벌, 전통후릿그물체험행사 등이 개최되며 경주지역은 8월2일,해변가요축제, 기업체하계휴양소노래자랑, 국공립극단페스티벌, 꽃밭속의 음악회 등이 영덕지역은 7월12일부터 8월19일까지 블루로드 달맞이산행, 해변마라톤, 황금은어축제, 비치사커대회, 여름바다체험 등이 울진지역은 7월26일부터 8월3일까지 워터피아페스티벌과 해변음악회, 바다팡팡축제, 7080콘서트 가 울릉지역은 8월6일부터 8월8일까지 오징어축제, 해변가요제 등 가족중심의 축제가 다양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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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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