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2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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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트넘, 주장 손흥민 여름 이적 시장 방출 검토
    토트넘 홋스퍼가 클럽 주장 손흥민(32)을 포함한 주요 선수 3명의 여름 이적 시장 방출을 검토 중이라고 영국 현지 매체들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팀의 부진한 성적과 재정 효율성 개선을 위한 대규모 리빌딩 계획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토트넘 홋스퍼 캡쳐 ] 영국 매체 '토트넘 홋스퍼 뉴스'에 따르면, 구단은 손흥민의 연간 급여 1,100만 파운드(약 180억 원)가 팀 성과 대비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13위(3월 12일 기준)에 머물며 유로파리그 16강에서도 위기에 처한 토트넘은 시즌 종료 후 선수단 개편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손흥민은 2015년 3,000만 유로(약 408억 원)에 토트넘에 합류해 440경기 169골을 기록하며 클럽 역사상 득점자 중 4위에 올랐다. 그러나 2023-24 시즌 이후 주장 완장을 차지했음에도 팀의 전술 변화와 부상 영향으로 기량이 정체 상태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토트넘은 2025년 1월 손흥민과의 계약 중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해 2026년 6월까지 계약 기간을 확정한 바 있다. 그러나 계약 만료 1년 전인 2026년을 앞두고 이적료 수익을 확보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일각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구단들이 5,000만 유로(약 754억 원) 제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토트넘의 한 관계자는 "팬들은 손흥민을 인간적으로 존경하지만, 양측 모두 새로운 변화가 필요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중앙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도 방출 후보에 올랐다. 손흥민의 잔류를 원하는 팬층의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구단은 2025-26 시즌을 위해 젊은 혈기와 유망주 육성에 집중할 방침이다. 현재 토트넘은 2024-25 시즌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3월 14일)을 앞두고 있으나, 1차전 0-1 패배로 8강 진출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축구계 관계자는 "손흥민의 이적이 성사되더라도 토트넘은 그의 공로를 인정할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클럽 레전드로서의 예우와 팬심 이탈 방지가 동시에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손흥민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팀이 단합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며 책임감을 표명한 바 있다. 이번 결정은 토트넘 구단 역사의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2008년 리그컵 우승 이후 17년째 메이저 타이틀 없는 토트넘이 '포스트 손흥민 시대'를 어떻게 설계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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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3
  • 안동시, 프린스승마클럽, 전국대회 전원 입상
    안동 소재 프린스승마클럽 소속 선수들이 최근 열린 전국 승마대회에서 전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유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안동시 승마협회 프린스승마클럽 전국대회 전원입상 사진=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시 와룡면에 위치한 프린스승마클럽은 유소년 승마 교육에 특화된 시설로, 이번 대회 결과로 클럽의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고 있다. 대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선수는 고등부의 박소희 선수였다. 박 선수는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장애물 50class 경기 중고등일반부에서 1위를 차지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프린스승마클럽의 이번 성과는 국내 승마 스포츠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유소년 선수들의 활약은 우리나라 승마의 밝은 미래를 예고하고 있다. 클럽 관계자는 "이번 대회 결과는 선수들의 노력과 코치진의 헌신적인 지도가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승마는 최근 국내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스포츠 중 하나다. 정부와 지자체는 승마 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승마 시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경상북도는 특히 승마 산업 육성에 적극적이다. 안동시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 승마 시설이 들어서고 있으며, 프린스승마클럽과 같은 전문 시설에서 우수한 선수들이 배출되고 있다. 승마 전문가들은 "승마는 신체적, 정신적 발달에 도움이 되는 전인적 스포츠"라며 "특히 유소년기에 승마를 접하면 균형 감각과 집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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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5
  • U-20, 우즈벡 승부차기 승리 4회 연속 FIFA U-20 월드컵 진출 확정
    우리나라 U-20 축구대표팀이 23일 중국 선전 청소년축구훈련기지에서 열린 AFC U-20 아시안컵 8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승부차기 끝에 3-1로 제치고 4회 연속 FIFA U-20 월드컵(9월 칠레)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번 승리로 한국은 대회 4강에 진출하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준결승전 오는 26일 준비하게 됐다. [승부차기 승리로 준결승 진출 확정 후 기뻐하고 U-20 대표팀 선수들. 사진=대한축구협회제공] 정규시간 동안 양 팀은 3-3으로 팽팽히 맞섰다. 우리나라는 전반 18분 아실벡 주마예프의 선제골에 이어 26분 신민하가 코너킥 혼전 상황에서 동점골을 기록했다. 후반 10분 신민하가 헤딩으로 역전골을 성공시켰고, 16분 이건희의 어시스트를 받은 김태원이 추가골을 터뜨리며 3-1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후반 44분과 추가시간에 우즈베키스탄의 무함마달리 우린보예프와 압두가푸르 카이다로프가 연속 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는 연장전으로 돌입했다. 승부를 가른 것은 골키퍼 홍성민의 활약이었다. 승부차기에서 홍성민은 우즈베키스탄의 3번째와 4번째 키커를 막아내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신민하는 이날 멀티골을 기록하며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다. 이번 승리로 우리나라는 2017년 대회 이후 4회 연속 U-20 월드컵 진출 자격을 얻었다. 신민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월드컵에서는 아시안컵보다 강한 상대를 만날 것"이라며 "수비 조직력을 강화하고 공격 시 폭발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일본(1-1), 태국(4-1), 시리아(2-1)를 상대로 2승 1무의 성적으로 D조 1위를 차지했으며, 8강에서 전 대회 우승국 우즈베키스탄을 꺾으며 강한 멘탈을 입증했다. 이제 우리나라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준결승전에서 월드컵 시드권 확보를 위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AFC U-20 아시안컵 4강 진출 팀은 자동으로 월드컵 본선 티켓을 획득하며, 5-6위 결정전 승자에게도 추가 진출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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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4
  • 안동시청소년수련관 ‘생존수영 안전인증 교육기관’ 지정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재환 이사장)이 운영하는 안동시청소년수련관 수영장이 ㈔대한구조협회로부터 ‘생존수영 안전인증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생존수영 안전인증 교육기관 지정 명패] 생존수영은 갑자기 닥친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의 생명과 타인의 생명을 구조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육과정이다. 안동시청소년수련관은 생존수영 안전인증 교육기관 지정을 위해 수영강사 전원이 생존수영지도사 자격을 취득하고 실제 훈련을 통해 물 적응 능력과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능력을 배양하고자 생존수영 교육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재환 이사장은 “청소년수련관 설립 목적에 맞게 청소년들을 위한 안전한 수영장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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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부
    • 안동
    2024-11-22
  • 중국 꺾고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무패 진출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최종전에서 중국을 1-0으로 꺾으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했다. [심한 야유를 퍼붓는 중국 서포터스를 향해 손가락으로 3-0 스코어를 표시하며 지난 중국과의 원정경기 3-0 승리를 상기시키는 손흥민선수=대한축구협회제공]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 후반 16분 이강인의 결승골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2차 예선 5승 1무의 성적을 거두며 조 1위로 3차 예선에 진출했다. 중국은 이번 패배로 2차 예선 성적 3승 2무 1패를 기록했다. 중국과 태국이 나머지 한 장의 최종예선 티켓을 두고 혈투를 벌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중국 팬들의 야유에 주장 손흥민이 3대 0 제스처로 응수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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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 영양군,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군부 50대 준우승
    영양군(영양군수 오도창)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영덕군 일원에서 열린 제26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에서 군부 50대 경기에서 준우승을 거머쥐었다.경상북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주관한 제26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영덕군 일원에서 개최되어 참가자들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대회경기는 도내 축구동호인을 대상으로 30대부, 40대부, 50대부 등 참가선수의 나이별로 대진을 나눠 시군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영양군에서는 이번 대회에 30대부와 40대부가 불참하였으나 50대부에서 8강전부터 우승후보인 칠곡군과 영덕군을 차례로 꺾고 승리하는 등 예상 밖의 좋은 성과를 거둬들이며 작은 군이지만 강인한 중장년층의 저력을 뽐냈다.오도창 영양군수는“좋은 성과를 거두기까지 노력한 축구동호인들에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영양군 축구발전과 인프라 구축 및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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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실시간 스포츠 기사

  • 토트넘, 주장 손흥민 여름 이적 시장 방출 검토
    토트넘 홋스퍼가 클럽 주장 손흥민(32)을 포함한 주요 선수 3명의 여름 이적 시장 방출을 검토 중이라고 영국 현지 매체들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팀의 부진한 성적과 재정 효율성 개선을 위한 대규모 리빌딩 계획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토트넘 홋스퍼 캡쳐 ] 영국 매체 '토트넘 홋스퍼 뉴스'에 따르면, 구단은 손흥민의 연간 급여 1,100만 파운드(약 180억 원)가 팀 성과 대비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13위(3월 12일 기준)에 머물며 유로파리그 16강에서도 위기에 처한 토트넘은 시즌 종료 후 선수단 개편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손흥민은 2015년 3,000만 유로(약 408억 원)에 토트넘에 합류해 440경기 169골을 기록하며 클럽 역사상 득점자 중 4위에 올랐다. 그러나 2023-24 시즌 이후 주장 완장을 차지했음에도 팀의 전술 변화와 부상 영향으로 기량이 정체 상태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토트넘은 2025년 1월 손흥민과의 계약 중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해 2026년 6월까지 계약 기간을 확정한 바 있다. 그러나 계약 만료 1년 전인 2026년을 앞두고 이적료 수익을 확보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일각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구단들이 5,000만 유로(약 754억 원) 제안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토트넘의 한 관계자는 "팬들은 손흥민을 인간적으로 존경하지만, 양측 모두 새로운 변화가 필요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중앙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도 방출 후보에 올랐다. 손흥민의 잔류를 원하는 팬층의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구단은 2025-26 시즌을 위해 젊은 혈기와 유망주 육성에 집중할 방침이다. 현재 토트넘은 2024-25 시즌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3월 14일)을 앞두고 있으나, 1차전 0-1 패배로 8강 진출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축구계 관계자는 "손흥민의 이적이 성사되더라도 토트넘은 그의 공로를 인정할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클럽 레전드로서의 예우와 팬심 이탈 방지가 동시에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손흥민은 최근 기자회견에서 "팀이 단합해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며 책임감을 표명한 바 있다. 이번 결정은 토트넘 구단 역사의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2008년 리그컵 우승 이후 17년째 메이저 타이틀 없는 토트넘이 '포스트 손흥민 시대'를 어떻게 설계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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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13
  • 안동시, 프린스승마클럽, 전국대회 전원 입상
    안동 소재 프린스승마클럽 소속 선수들이 최근 열린 전국 승마대회에서 전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유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안동시 승마협회 프린스승마클럽 전국대회 전원입상 사진=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시 와룡면에 위치한 프린스승마클럽은 유소년 승마 교육에 특화된 시설로, 이번 대회 결과로 클럽의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고 있다. 대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선수는 고등부의 박소희 선수였다. 박 선수는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장애물 50class 경기 중고등일반부에서 1위를 차지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프린스승마클럽의 이번 성과는 국내 승마 스포츠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유소년 선수들의 활약은 우리나라 승마의 밝은 미래를 예고하고 있다. 클럽 관계자는 "이번 대회 결과는 선수들의 노력과 코치진의 헌신적인 지도가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승마는 최근 국내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스포츠 중 하나다. 정부와 지자체는 승마 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승마 시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경상북도는 특히 승마 산업 육성에 적극적이다. 안동시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 승마 시설이 들어서고 있으며, 프린스승마클럽과 같은 전문 시설에서 우수한 선수들이 배출되고 있다. 승마 전문가들은 "승마는 신체적, 정신적 발달에 도움이 되는 전인적 스포츠"라며 "특히 유소년기에 승마를 접하면 균형 감각과 집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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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3-05
  • U-20, 우즈벡 승부차기 승리 4회 연속 FIFA U-20 월드컵 진출 확정
    우리나라 U-20 축구대표팀이 23일 중국 선전 청소년축구훈련기지에서 열린 AFC U-20 아시안컵 8강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승부차기 끝에 3-1로 제치고 4회 연속 FIFA U-20 월드컵(9월 칠레)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번 승리로 한국은 대회 4강에 진출하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준결승전 오는 26일 준비하게 됐다. [승부차기 승리로 준결승 진출 확정 후 기뻐하고 U-20 대표팀 선수들. 사진=대한축구협회제공] 정규시간 동안 양 팀은 3-3으로 팽팽히 맞섰다. 우리나라는 전반 18분 아실벡 주마예프의 선제골에 이어 26분 신민하가 코너킥 혼전 상황에서 동점골을 기록했다. 후반 10분 신민하가 헤딩으로 역전골을 성공시켰고, 16분 이건희의 어시스트를 받은 김태원이 추가골을 터뜨리며 3-1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후반 44분과 추가시간에 우즈베키스탄의 무함마달리 우린보예프와 압두가푸르 카이다로프가 연속 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는 연장전으로 돌입했다. 승부를 가른 것은 골키퍼 홍성민의 활약이었다. 승부차기에서 홍성민은 우즈베키스탄의 3번째와 4번째 키커를 막아내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신민하는 이날 멀티골을 기록하며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다. 이번 승리로 우리나라는 2017년 대회 이후 4회 연속 U-20 월드컵 진출 자격을 얻었다. 신민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월드컵에서는 아시안컵보다 강한 상대를 만날 것"이라며 "수비 조직력을 강화하고 공격 시 폭발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일본(1-1), 태국(4-1), 시리아(2-1)를 상대로 2승 1무의 성적으로 D조 1위를 차지했으며, 8강에서 전 대회 우승국 우즈베키스탄을 꺾으며 강한 멘탈을 입증했다. 이제 우리나라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준결승전에서 월드컵 시드권 확보를 위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AFC U-20 아시안컵 4강 진출 팀은 자동으로 월드컵 본선 티켓을 획득하며, 5-6위 결정전 승자에게도 추가 진출권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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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2-24
  • 안동시청소년수련관 ‘생존수영 안전인증 교육기관’ 지정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재환 이사장)이 운영하는 안동시청소년수련관 수영장이 ㈔대한구조협회로부터 ‘생존수영 안전인증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생존수영 안전인증 교육기관 지정 명패] 생존수영은 갑자기 닥친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의 생명과 타인의 생명을 구조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육과정이다. 안동시청소년수련관은 생존수영 안전인증 교육기관 지정을 위해 수영강사 전원이 생존수영지도사 자격을 취득하고 실제 훈련을 통해 물 적응 능력과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능력을 배양하고자 생존수영 교육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재환 이사장은 “청소년수련관 설립 목적에 맞게 청소년들을 위한 안전한 수영장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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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22
  • 중국 꺾고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무패 진출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최종전에서 중국을 1-0으로 꺾으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했다. [심한 야유를 퍼붓는 중국 서포터스를 향해 손가락으로 3-0 스코어를 표시하며 지난 중국과의 원정경기 3-0 승리를 상기시키는 손흥민선수=대한축구협회제공]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 후반 16분 이강인의 결승골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2차 예선 5승 1무의 성적을 거두며 조 1위로 3차 예선에 진출했다. 중국은 이번 패배로 2차 예선 성적 3승 2무 1패를 기록했다. 중국과 태국이 나머지 한 장의 최종예선 티켓을 두고 혈투를 벌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는 중국 팬들의 야유에 주장 손흥민이 3대 0 제스처로 응수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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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1
  • 영양군,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군부 50대 준우승
    영양군(영양군수 오도창)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영덕군 일원에서 열린 제26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에서 군부 50대 경기에서 준우승을 거머쥐었다.경상북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주관한 제26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대회는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영덕군 일원에서 개최되어 참가자들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자 추진됐다.대회경기는 도내 축구동호인을 대상으로 30대부, 40대부, 50대부 등 참가선수의 나이별로 대진을 나눠 시군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영양군에서는 이번 대회에 30대부와 40대부가 불참하였으나 50대부에서 8강전부터 우승후보인 칠곡군과 영덕군을 차례로 꺾고 승리하는 등 예상 밖의 좋은 성과를 거둬들이며 작은 군이지만 강인한 중장년층의 저력을 뽐냈다.오도창 영양군수는“좋은 성과를 거두기까지 노력한 축구동호인들에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영양군 축구발전과 인프라 구축 및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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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3
  • 제97회 전국체육대회 7일 충남 아산서 개막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오는 7일(수)부터 13일(목)까지 7일간 아산시 등 충남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품어라 행복충남, 뛰어라 대한민국’이라는 구호로 개최되는 이번 제97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는 17개 시·도에서 출전한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소속 24,811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충남도 일원에서 45개 정식종목 및 2개 시범종목(택견, 수상스키)의 경기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지난 2016리우올림픽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사격 진종오·김종현, 양궁 구본찬·장혜진·김우진·이승윤·기보배·최미선, 태권도 김소희·오혜리·김태훈·이대훈, 펜싱 박상영·김정환, 유도 정보경·곽동한, 레슬링 김현우, 배드민턴 정경은·신승찬, 역도 윤진희 등 21명의 메달리스트를 비롯한 주요 선수들이 참가해 최고의 기량을 겨룰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개회식은 7일(수) 오후 6시, 폐회식은 13일(목) 오후 6시에 충남도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 문화/스포츠
    • 스포츠
    2016-10-06
  • 안동교육청, 댐주변 학생 수영교실 '인기'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윤기환)이 여름방학을 맞아 안동대학교 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안동 임하댐 주변지역 수영교실’을 운영해 학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안동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7월1일부터 오는 8월16일까지 관내 안동,임하댐 주변지역 초, 중 14개교 419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영강습을 실시해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수영교실은 안동교육지원청과 안동대학교,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과 상호교류 협약서(MOU)를 체결,필요한 예산은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 K-water)에서 전액 지원했다.안동교육지원청 윤기환 교육장은 "면 단위 학교의 학생들이 평소 수영을 배울 수 있는 여건이 어려웠지만 앞으로 수영교실을 통해 수영기초기능과 수상안전교육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건강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영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수영복, 수모, 수경 세트를 일괄 지급했다.
    • 교육/복지
    • 교육/보육
    2013-08-02
  • 안동시,수상레포츠 산업 집중 육성
    안동시가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한 수상레포츠산업 육성에 나선다. 수상레포츠 인구 증가에 편승해 안동,임하 양 댐과 낙동강 등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해 수상레포츠를 육성하겠다는 것.현재 안동에는 안동호에서 배스를 낚는 스포츠 피싱을 비롯해 래프팅 업체 5곳과 2곳의 수상레저 업체가 성업 중이다.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정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경북 제2조정면허시험장도 마련돼 있어 수상레저를 위한 최상의 여건이 갖춰져 있다.여기에다 새로운 레포츠 공간이 추가로 마련된다. 안동호에는「수상스포츠 경기장」과 보조댐에 개목나루터를 조성한다. 임하호에는 수상레저타운을 조성하고 안동보에도 수상스포츠 시설을 갖추기 위한 용역에 들어갔다.2009년부터 21억원의 예산을 들여 안동호 내 와룡면 산야리에 조성 중인 수상스포츠 경기장은 계류장과 장비보관창고, 체력단련장, 주차장 등이 조성된다. 현재 마무리단계로 진입로 개설만 남겨놓고 있다. 수상레저타운은 체험위주의 종합레저타운으로 조성된다. 수상스키,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시 등 수상레포츠클럽과 수상골프연습장, 관광유람선, 고사분수, 전망대, 등산로 등이 조성된다. 민자 150억원을 포함해 총 290억원이 들어 갈 수상레저타운은 지난 3월 지방재정 투융자 심사를 완료하고 내년 초 사전재해영향성 검토 및 실시설계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본격 공사에 들어가 2016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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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15
  • 고령군 “낙동강 자전거길 보험” 가입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최근 낙동강 자전거길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자전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하여 ‘낙동강 자전거길 보험’에 가입하였다고 밝혔다. 자전거를 타다 사고가 발생하면 해당 지자체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에 게 보상을 해주는 ‘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사례는 흔히 볼 수 있었으나 외지인에게도 보상을 해주는 ‘자전거길 보험’을 가입한 경우는 경기도 양평군에 이어 고령군이 전국에서 2번째이다. 고령 거주 여부와 상관없이 고령 지역 낙동강 자전거길에서 사고가 발생할 시 대인사고는 1인당 최대 2천만원, 사고당 2억원까지 보장되며 대물사고는 사고당 2억원까지 보장된다.또한 과실 유무와 관계없이 구내치료비 특약으로 1인당 1백만원, 사고당 1천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으며 자전거길 보험 혜택은 12월 10일부터 1년간 적용된다. 한편 고령군 낙동강 자전거길은 국토종주 노선을 포함하여 총 연장 42k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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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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