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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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보당 경북도당, 국민의힘 경북 국회의원 10명 내란선동 혐의로 고발
    진보당 경북도당은 1월 10일 경북경찰청 앞에서 국민의힘 소속 경북 국회의원 10명을 내란선동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고발장을 접수했다. [진보당 경북도당 내란동조 국민의힘 국회의원 고발 기자회견 사진=진보동제공] 이번 고발은 지난 1월 6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막기 위해 한남동 관저에 모인 국민의힘 의원들의 행위에 대한 대응으로 이루어졌다. 고발 대상에는 강명구(구미시을), 구자근(구미시갑), 김석기(경주시), 김정재(포항시북구), 송언석(김천시), 이만희(영천시청도군), 이상휘(포항시남구울릉군), 임이자(상주시문경시), 임종득(영주시영양군봉화군), 조지연(경산시) 등 10명의 경북 지역 국회의원이 포함됐다. 진보당 경북도당 남수정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을 계획하고 실행한 내란수괴로, 그가 직접 준비한 계엄 및 국회 해산 시도를 수사하려는 공수처의 체포영장을 방해한 것은 헌법을 훼손하고 법치를 무너뜨리는 중대한 범죄 행위"라고 주장했다. 또한 "경북 국회의원 10명은 이를 주도적으로 지지하고 옹호한 공범"이라고 덧붙였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조장래 진보당 의성군위원회 위원장은 "국회의원으로서 헌법과 법치에 대한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을 국민들이 기억하고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연지 진보당 경주시위원회 공동위원장은 특히 경주 출신 김석기 의원을 언급하며 "윤석열 체포를 방해하며 내란 공범의 역할을 자처했다"고 비판했다. 진보당 경북도당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내란을 계획하고 실행한 책임자로, 법적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헌법과 법률을 수호하기 위해 내란 동조 세력을 척결하고 국민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 이번 고발은 12월 3일 발생한 비상계엄 사태 이후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 이루어졌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수사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법률가들은 윤 대통령과 그 측근들의 행위가 내란죄에 해당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 측은 탄핵소추 불성립과 체포영장 무효를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법률 전문가들은 현재 공소사실과 증거만으로도 윤 대통령에 대한 기소가 가능하다는 견해를 밝히고 있다.
    • 핫이슈
    2025-01-11
  • 안동병원, 365일 24시간 소아청소년 응급실운영 지속
    안동시는 2025년에도 안동병원에서 「365일 24시간 소아청소년 응급실」을 계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야간 및 공휴일에도 소아청소년들이 필요한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안동병원 전경 사진=안동병원] 이 사업은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병원이 각각 3억 원, 6억 원, 6억 원을 부담하여 총 15억 원의 예산으로 운영된다. 주요 목적은 야간과 휴일에 발생하는 소아 환자에 대한 기본적인 응급의료서비스 제공과 상급 병원의 과밀화 현상 방지이다. 안동병원은 이 서비스를 위해 소아청소년과 전담 전문의 3명과 소아응급 간호사 6명으로 구성된 전문 의료진을 확보했다. 또한 응급실 내에 소아청소년 응급진료를 위한 별도 공간을 마련하여 2025년 1월부터 365일 24시간 진료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병원은 소아응급, 소아심장, 소아호흡기, 소아소화기, 소아알러지 등 특화된 전문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다. 시설면에서도 권역응급의료센터 내 소아병상 3개, 소아 전용 입원병상 41개, 그리고 소아심장초음파 등 특수 검사실을 갖추고 있어 종합적인 소아청소년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 이 서비스는 지역 내 소아청소년 의료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키며 지방 의료 공백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인구·출산율 감소 등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청년 인구 유입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중요한 조치로 작용하고 있다. 김경숙 감염병대응과장은 "야간 및 휴일에도 부모와 아이가 안심할 수 있는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교육/복지
    • 건강/웰빙
    2025-01-04
  • 안동의료원,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평가 최우수
    이번 평가는 ▲필수영역 ▲안전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공공성 등 다섯 가지 주요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되었으며, 전국 응급의료기관의 전반적인 응급의료 서비스 수준을 평가했다. 안동의료원은 시설, 장비, 인력의 필수영역을 충족함은 물론, 중증응급환자 진료의 적절성 및 전담의료 인력의 적절성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시도 및 전국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우수한 응급의료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획득했다. 이국현 안동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진료역량 및 응급의료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복지
    2025-01-04
  • 초등 1~2학년 교사,‘디지털 소양’수업 역량 강화 연수
    경북교육청연구원은 지난 14일, 관내 초등 1~2학년 담임교사 200여명을 대상으로‘디지털 소양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
    • 교육/복지
    • 교육/보육
    2024-12-19
  • 경북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내 손 안의 자립정보' 책자 발간
    경상북도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가 보호종료를 앞둔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내 손 안의 자립정보' 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내 손 안의 자립정보' 책자는 자립지원사업, 소득, 주거, 진학, 취업, 금융, 의료 및 건강, 기타 및 꿀팁 등 총 8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실제 생활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필요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경북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관계자는 "이 책자를 통해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필요한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도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 자립지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립준비청년의 삶의 만족도와 교육 수준 등 전반적인 자립 여건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호종료 후 5년 이내인 전체 자립준비청년 약 1만 명 중 절반 이상인 5,032명이 참여한 이 조사에서, 2020년 조사와 비교해 주요 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되어 정부의 정책 확대가 자립준비청년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확인되었다[3]. 그러나 여전히 많은 자립준비청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북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내 손 안의 자립정보' 책자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책자에는 자립수당, 주거지원 프로그램, 취업 지원 서비스, 교육 지원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상담 서비스와 건강관리 정보도 제공하고 있어, 자립준비청년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경북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이 책자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자립을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의 needs를 반영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경북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내 손 안의 자립정보' 책자의 효과성을 평가하고, 필요에 따라 내용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또한 다른 지역의 청소년쉼터들과 협력하여 이러한 정보 제공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자립준비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서는 정부와 관련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내 손 안의 자립정보' 책자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 교육/복지
    • 교육/보육
    2024-12-10
  • 2024 안동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학습코칭단 현장 연수
    [함께여서 행복한 가을 낭만여행사진제공=안동교육지원청] 이번 현장 연수는 10개월간 학습코칭에 힘쓴 학습코칭단의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사기를 진작하고 학습코칭단의 교류 기회를 마련하여 건전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기위해 운영되었다. 오전에는 고모산성과 오미자 터널 일대를 돌아보며 문경의 역사에 대해 이해하고, 보리막장 만들기 체험과 석탄박물관 견학을 통해 문경의 전통문화와 발생 배경에 대해 깊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윤아무개 코칭단은 “문화해설사와 함께 유적지와 박물관을 둘러보니 재미가 훨씬 배가 되었고, 오늘 여러 코칭단 선생님을 만나고 소회를 나누니 학습코칭단에 대한 자부심이 한층 더 높아졌다.”라며 연수에 대한 만족감을 밝혔다. 김미경 안동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은 “24학년도에도 우리 학생들의 학습코칭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 하루 힐링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교육/복지
    • 교육/보육
    2024-12-03

실시간 로컬 기사

  • 진보당 경북도당, 국민의힘 경북 국회의원 10명 내란선동 혐의로 고발
    진보당 경북도당은 1월 10일 경북경찰청 앞에서 국민의힘 소속 경북 국회의원 10명을 내란선동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고발장을 접수했다. [진보당 경북도당 내란동조 국민의힘 국회의원 고발 기자회견 사진=진보동제공] 이번 고발은 지난 1월 6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막기 위해 한남동 관저에 모인 국민의힘 의원들의 행위에 대한 대응으로 이루어졌다. 고발 대상에는 강명구(구미시을), 구자근(구미시갑), 김석기(경주시), 김정재(포항시북구), 송언석(김천시), 이만희(영천시청도군), 이상휘(포항시남구울릉군), 임이자(상주시문경시), 임종득(영주시영양군봉화군), 조지연(경산시) 등 10명의 경북 지역 국회의원이 포함됐다. 진보당 경북도당 남수정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을 계획하고 실행한 내란수괴로, 그가 직접 준비한 계엄 및 국회 해산 시도를 수사하려는 공수처의 체포영장을 방해한 것은 헌법을 훼손하고 법치를 무너뜨리는 중대한 범죄 행위"라고 주장했다. 또한 "경북 국회의원 10명은 이를 주도적으로 지지하고 옹호한 공범"이라고 덧붙였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조장래 진보당 의성군위원회 위원장은 "국회의원으로서 헌법과 법치에 대한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을 국민들이 기억하고 심판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연지 진보당 경주시위원회 공동위원장은 특히 경주 출신 김석기 의원을 언급하며 "윤석열 체포를 방해하며 내란 공범의 역할을 자처했다"고 비판했다. 진보당 경북도당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내란을 계획하고 실행한 책임자로, 법적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헌법과 법률을 수호하기 위해 내란 동조 세력을 척결하고 국민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 이번 고발은 12월 3일 발생한 비상계엄 사태 이후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 이루어졌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수사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법률가들은 윤 대통령과 그 측근들의 행위가 내란죄에 해당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 측은 탄핵소추 불성립과 체포영장 무효를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법률 전문가들은 현재 공소사실과 증거만으로도 윤 대통령에 대한 기소가 가능하다는 견해를 밝히고 있다.
    • 핫이슈
    2025-01-11
  • 안동병원, 365일 24시간 소아청소년 응급실운영 지속
    안동시는 2025년에도 안동병원에서 「365일 24시간 소아청소년 응급실」을 계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야간 및 공휴일에도 소아청소년들이 필요한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안동병원 전경 사진=안동병원] 이 사업은 경상북도, 안동시, 안동병원이 각각 3억 원, 6억 원, 6억 원을 부담하여 총 15억 원의 예산으로 운영된다. 주요 목적은 야간과 휴일에 발생하는 소아 환자에 대한 기본적인 응급의료서비스 제공과 상급 병원의 과밀화 현상 방지이다. 안동병원은 이 서비스를 위해 소아청소년과 전담 전문의 3명과 소아응급 간호사 6명으로 구성된 전문 의료진을 확보했다. 또한 응급실 내에 소아청소년 응급진료를 위한 별도 공간을 마련하여 2025년 1월부터 365일 24시간 진료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병원은 소아응급, 소아심장, 소아호흡기, 소아소화기, 소아알러지 등 특화된 전문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다. 시설면에서도 권역응급의료센터 내 소아병상 3개, 소아 전용 입원병상 41개, 그리고 소아심장초음파 등 특수 검사실을 갖추고 있어 종합적인 소아청소년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 이 서비스는 지역 내 소아청소년 의료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키며 지방 의료 공백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인구·출산율 감소 등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청년 인구 유입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중요한 조치로 작용하고 있다. 김경숙 감염병대응과장은 "야간 및 휴일에도 부모와 아이가 안심할 수 있는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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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4
  • 안동의료원,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평가 최우수
    이번 평가는 ▲필수영역 ▲안전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공공성 등 다섯 가지 주요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되었으며, 전국 응급의료기관의 전반적인 응급의료 서비스 수준을 평가했다. 안동의료원은 시설, 장비, 인력의 필수영역을 충족함은 물론, 중증응급환자 진료의 적절성 및 전담의료 인력의 적절성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시도 및 전국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우수한 응급의료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획득했다. 이국현 안동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진료역량 및 응급의료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복지
    2025-01-04
  • 초등 1~2학년 교사,‘디지털 소양’수업 역량 강화 연수
    경북교육청연구원은 지난 14일, 관내 초등 1~2학년 담임교사 200여명을 대상으로‘디지털 소양 수업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
    • 교육/복지
    • 교육/보육
    2024-12-19
  • 경북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내 손 안의 자립정보' 책자 발간
    경상북도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가 보호종료를 앞둔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내 손 안의 자립정보' 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내 손 안의 자립정보' 책자는 자립지원사업, 소득, 주거, 진학, 취업, 금융, 의료 및 건강, 기타 및 꿀팁 등 총 8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실제 생활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필요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경북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관계자는 "이 책자를 통해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이 필요한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서도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 자립지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립준비청년의 삶의 만족도와 교육 수준 등 전반적인 자립 여건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호종료 후 5년 이내인 전체 자립준비청년 약 1만 명 중 절반 이상인 5,032명이 참여한 이 조사에서, 2020년 조사와 비교해 주요 지표가 전반적으로 개선되어 정부의 정책 확대가 자립준비청년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확인되었다[3]. 그러나 여전히 많은 자립준비청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북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내 손 안의 자립정보' 책자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책자에는 자립수당, 주거지원 프로그램, 취업 지원 서비스, 교육 지원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한 상담 서비스와 건강관리 정보도 제공하고 있어, 자립준비청년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경북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이 책자를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자립을 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자립준비청년들의 needs를 반영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향후 경북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내 손 안의 자립정보' 책자의 효과성을 평가하고, 필요에 따라 내용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또한 다른 지역의 청소년쉼터들과 협력하여 이러한 정보 제공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자립준비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해서는 정부와 관련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내 손 안의 자립정보' 책자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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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보육
    2024-12-10
  • 2024 안동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학습코칭단 현장 연수
    [함께여서 행복한 가을 낭만여행사진제공=안동교육지원청] 이번 현장 연수는 10개월간 학습코칭에 힘쓴 학습코칭단의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사기를 진작하고 학습코칭단의 교류 기회를 마련하여 건전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기위해 운영되었다. 오전에는 고모산성과 오미자 터널 일대를 돌아보며 문경의 역사에 대해 이해하고, 보리막장 만들기 체험과 석탄박물관 견학을 통해 문경의 전통문화와 발생 배경에 대해 깊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윤아무개 코칭단은 “문화해설사와 함께 유적지와 박물관을 둘러보니 재미가 훨씬 배가 되었고, 오늘 여러 코칭단 선생님을 만나고 소회를 나누니 학습코칭단에 대한 자부심이 한층 더 높아졌다.”라며 연수에 대한 만족감을 밝혔다. 김미경 안동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은 “24학년도에도 우리 학생들의 학습코칭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 하루 힐링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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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보육
    2024-12-03
  • 안동교육지원청, 새내기 공무원 격려 행사 실시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은 12월 3일(화) ‘12월 새달맞이 회의’를 통해 새내기 공무원 격려 행사를 실시했다. [안동교육지원청 새달맞이 행사 사진제공=안동교육지원청] 이번 행사는 2022년 1월 1일자 이후 발령, 3년차 미만의 (저경력)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여, 새내기 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공직 적응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안동교육지원청에서의 받은 성원과 격려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공직생활도 웃음을 잃지 않고 근면하고 성실하게 수행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교육/복지
    • 교육/보육
    2024-12-03
  • 김형동 의원 ,‘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ESG 포럼 ’ 개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맡고 있는 김형동 의원 ( 경북 안동 ・ 예천 ) 은 ‘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을 위한 ESG 포럼 ’ 을 개최했다고 2 일 밝혔다 . 열린 이번 포럼은 공공기관 , 기업 ,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멸종위기종 보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열었으며 김형동 의원과 장동혁 의원이 공동 주최했다. 이번 포럼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의 시급성과 더불어 자연자본 공시와 관련된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 국립생태원과 기업 간의 협력 모델을 통해 ESG 경영 실천방안을 모색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 특히 , 기후변화와 인간활동으로 인해 가속화되는 생물다양성 감소가 환경과 경제 모두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 이번 포럼은 기업의 ESG 활동이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경영의 핵심임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 . 종합토론에서는 김종대 인하대 ESG 센터장 , 윤지현 국립생태원 ESG 성과부장 , 문정찬 국립생태원 복원연구팀장 , 고휘 비주얼오디오 아티스트 , 이민석 KT ESG 기획팀장 , 권도혁 사단법인 좋은변화 이사 6 명의 전문가들이 모여 , ESG 시대에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기업들의 책임과 역할을 어떻게 강화할 수 있을지 논의했다 . 이병화 환경부차관은 “ 이번 포럼이 ESG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멸종위기종 보전 사업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며 , 기업이 자연자본 공시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유의미한 자리가 될 것이다 ” 라고 말했다 .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 국립생태원은 다양한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 며 “ 앞으로도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지 복원 , 생태계 보전 프로젝트 , 환경교육 등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사회와 상생을 추구해나가겠다 ” 고 말했다 . 김형동 의원은 “ 현재 우리나라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282 종이 기후변화 , 서식지 파괴 등으로 생존을 위협받고 있으며 , 앞으로 그 수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며 “ 단순한 멸종위기 종 지정과 보호를 넘어 종 복원 및 생태계 복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 그리고 공공과 민간의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 고 전했다 .
    • 정치
    • 의회/정당
    2024-12-03
  • 김형동 의원 대표발의 ‘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설립법 ’ 국회 본회의 통과
    김형동 의원 ( 경북 안동 ・ 예천 ) 은 질병관리청 산하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의 설립 근거를 법제화한 「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 ( 약칭 : 감염병예방법 )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 일 밝혔다 . 김 의원의 국회 통과 1 호 법안이기도 한 , 이 법안은 지난 8 월 14 일 발의한지 111 일만에 신속하게 논의되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 . 이번 개정은 신종감염병 대유행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백신 ・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도록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를 설립하고 , 행정 ・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 이날 ‘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설립법 ’ 이 통과됨에 따라 , 국회에서는 코로나 19, 신종인플루엔자 , 중동호흡기증후군 (MERS) 과 같은 신종감염병에 대응할 수 있는 백신 ・ 치료제 개발 공적 시스템이 구축되었다는 평가다 . 향후 차기 팬데믹이 발생할 시 , 인명 피해뿐만 아니라 막대한 사회 ・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는 「 민법 」 규정에 따라 법인 설립을 2023 년 10 월에 완료하였으며 , 현재 경북 안동에 건립 중이다 . 김형동 의원은 해당 센터 건립을 위한 사업비로 총 32 억원 (23 년도 국비 10 억원 , 24 년도 국비 22 억 ) 을 확보한 바 있다 . 김 의원은 “ 안동은 백신 개발에서 생산까지 이어지는 백신산업 전주기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가고 있다 ” 며 “ 안동의 백신 ・ 바이오 산업이 대한민국의 바이오 산업을 선도해나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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