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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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바이든 대통령, 미 대선 107일 앞두고 민주당 후보직 전격 사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약 3개월 앞둔 2024년 7월 21일(현지시간) 민주당 대선 후보직에서 전격 사퇴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1일 오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성명을 통해 "재선에 도전하는 것이 내 의도였으나, (후보에서) 물러나서 남은 임기 동안 대통령으로의 의무를 다하는 데만 집중하는 것이 당과 국가에 최선의 이익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달 27일 첫 대선 후보 TV 토론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보인 실수로 인한 고령 관련 건강 및 인지력 논란이 불거진 이후 나온 것이다. 토론 당시 바이든 대통령은 말을 더듬고 맥락과 무관한 발언을 하는 모습을 보여 비판을 받았다.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 결정에 따라 민주당은 11월 대선을 앞두고 새로운 후보를 물색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새로운 민주당 대선 후보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해리스 부통령은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일부 기부자들에게 대통령 후보로 준비돼 있음을 시사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민주당 내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의 결정을 "애국적인 결정"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반면 공화당은 이번 사태를 정치적 공세의 기회로 삼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이 "미국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대통령직에서도 물러날 것을 요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주 후반 국민들에게 자신의 결정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태로 인해 미국 대선 구도가 급변할 것으로 보이며 민주당의 새로운 후보 선출 과정과 공화당의 대응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민주당은 해리스 부통령을 중심으로 새로운 대선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짧은 준비 기간과 바이든 대통령 사퇴로 인한 정치적 혼란이 민주당에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한편, 공화당은 이번 사태를 활용해 민주당 정부의 무능함을 부각시키며 지지율 상승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 속보
    2024-07-22
  • 크레이그 라이트, 비트코인 창시자 주장 철회 후 법적 위기
    지난 3월, 영국 고등법원의 제임스 멜러 판사가 호주 컴퓨터 과학자 크레이그 라이트가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가 아니라고 판결한 후, 라이트는 법적 위기에 직면했다. 이 사건은 코인데스크, 실리콘UK, CCN 등 주요 암호화폐 및 기술 매체들에 의해 광범위하게 보도되었다. [크레이그 라이트 페이스북 켑쳐] 멜러 판사는 5월 추가 판결에서 라이트가 "법정에서 반복적이고 광범위하게 거짓말을 했다"며 그의 사토시 나카모토 증거가 "대규모로 위조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16일, 판사는 라이트의 사건을 영국 검찰청(CPS)에 회부하여 위증 혐의에 대한 기소 여부를 검토하도록 했다. 판결의 결과로 라이트는 자신의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 계정에 비트코인 창시자가 아니라는 성명을 게재해야 했다. 비즈니스2커뮤니티와 코인챕터 등의 매체는 라이트가 마침내 자신이 사토시 나카모토가 아님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더불어 라이트는 암호화폐 오픈 특허 연합(COPA)의 소송 비용으로 600만 파운드(약 100억 원) 이상을 지불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멜러 판사는 또한 라이트가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주장으로 다시 소송을 제기하는 것을 막는 금지 명령을 승인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라이트가 위증 혐의로 기소될 가능성에 대해 보도했으며, 이는 벌금형이나 심지어 징역형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상황임을 지적했다. 이번 사건은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오랫동안 논란의 대상이었던 라이트의 주장에 종지부를 찍었다. 많은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들은 그의 주장에 의구심을 제기해 왔으며, 이번 판결로 라이트의 신뢰성은 크게 손상되었다.
    • IT/과학
    • 과학기타
    2024-07-17
  • CIA 출신 북한 전문가 수미 테리 기소
    미국 연방검찰이 16일(현지시간) 중앙정보국(CIA) 출신의 영향력 있는 한국계 대북 전문가 수미 테리를 외국대리인등록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테리는 미국에서 금전적 대가를 받고 한국 정부를 위해 활동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수미 테리 텔레그램 대문사진] 뉴욕 연방검찰은 테리가 2013년부터 우리나라 국가정보원 요원과 접촉을 시작해 최근까지 우리나라 정부를 위해 활동했다고 주장했다. 검찰에 따르면, 테리는 고가의 핸드백과 미슐랭 식당의 식사 등을 제공받는 대가로 우리나라의 이익을 위해 일했으며, 최소 3만7천 달러(약 5천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도 받고 있다. 테리는 각종 언론 기고와 출연을 통해 한국의 정책 입장을 옹호했으며, 2022년에는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참석한 대북 전문가 초청 비공개 간담회 내용을 한국 측에 유출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검찰이 제출한 공소장에는 국정원 요원이 명품 매장을 방문한 모습이 담긴 CCTV 사진과 국정원 직원 두 명과 뉴욕의 한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는 사진이 증거로 첨부됐다. 수미 테리는 한국계 이민자로 하와이와 버지니아에서 성장했으며, 미국에서 국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1년부터 약 8년간 CIA의 분석관으로 근무했고, 오바마 행정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에서 한국·일본 담당 보좌관을 역임했다. 테리 측 변호인은 성명을 통해 혐의들이 "근거가 없다"며 강력히 부인했다. 변호인은 테리가 "적시된 기간 동안 한국 정부에 대한 가혹한 비판자였다"고 주장했다. 한편,이번 사건으로 미국의 외국대리인등록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법은 자국에 거주하는 일반 시민이 외국 정부나 외국 기관의 이익을 위해 일할 경우 그 사실을 당국에 자진 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 외교/국방
    • 외교
    2024-07-17
  • FBI, 트럼프 저격 용의자로 20세 토머스 매튜 크룩스 지목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저격 용의자로 20세 토머스 매튜 크룩스를 지목했다. 13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 유세장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부상을 입고 한 명의 관중이 사망했다. FBI에 따르면, 크룩스는 펜실베이니아주 베델파크 출신으로 2022년 베델 파크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그는 유세장 인근 건물 옥상에서 AR 스타일 소총으로 추정되는 무기를 사용해 약 200m 떨어진 거리에서 발포했다. 용의자의 신원 확인 과정에서 FBI 피츠버그 지부의 케빈 로젝 특별요원은 "용의자가 신분증을 소지하지 않아 DNA를 통해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크룩스의 정치적 성향에 대해서는 상반된 정보가 나오고 있다. 주 유권자 기록에 따르면 그는 공화당 등록 유권자였지만, 2021년 진보 성향의 캠페인 그룹인 ActBlue에 15달러를 기부한 기록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FBI는 현재 크룩스의 범행 동기를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 로젝 특별요원은 "현재로서는 확인된 동기가 없다"며 "수사관들이 동기를 밝히기 위해 쉴 새 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FBI는 크룩스가 단독 범행을 했는지, 다른 공모자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크룩스의 아버지 매튜 크룩스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파악하려 노력 중"이라며 "사법기관에 확인하기 전까지는 아들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른쪽 귀 윗부분에 총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 소셜'을 통해 "총알이 오른쪽 귀 윗부분을 관통했다"며 "많은 출혈이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비밀경호국은 크룩스가 발포한 직후 경호저격수가 그를 사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미국 내 정치적 폭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향후 대선 캠페인 보안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 핫이슈
    2024-07-15
  • "세계 포병 전력 순위, 한국 1위 등극?"
    [지난 7월1일, 디펜스루마니아에 보도된 세계 포병전력 순위] 최근 유튜브 등 에서 세계 포병 전력 순위에서 우리나라가 1위를 차지했다는 내용들이 게제 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지난1일 디펜스루마니아가 보도한 것을 국내 유튜브 등에서 인용하면서 시작되었다. 원본 출처는 미국의 인사이더몽키로 주식이나 투자관련 기사를 주로 보도하지만 세계 군사력 순위등도 집계해 보도해 오고 있다. 이번 순위는 지난3월31일 인사이더몽키에서 보도한 내용으로 이 기사에 따르면 각국의 포병 장비 수와 기술적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우리나라는 총 8,633대의 포병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사는 우리나라의 1위 등극은 북한과의 지속적인 긴장 관계 속에서 이루어진 국방력 강화 노력의 결과로 평가하고 특히 한국의 K9 썬더 자주포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포병 장비로, 여러 국가에 수출되며 한국 방위산업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2위는 중국이 차지했다. 중국은 8,464대의 포병 장비를 보유하고 특히 PCL-181과 같은 첨단 자주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뜻밖에 3위는 미국으로 3,556대의 포병 장비를 보유하고 있지만 기술적 능력에서 가장 앞서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놀랍게도 러시아는 17,638대라는 압도적인 수의 포병 장비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4위에 그쳤다. 이는 장비의 노후화와 상대적으로 낮은 기술력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의 포탄 생산량이 급증하고 있어, 향후 순위 변동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점도 짚었다. 특히, 북한은 11,920대의 포병 장비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19위에 그쳤다. 이는 대부분의 장비가 구식이며 기술적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군사 전문가들은 북한의 대규모 포병 전력이 여전히 한반도 안보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는 점도 지적했다. [지난 3월31일, 미국 인사이더몽키에 보도된 세계 포병전력 탑20] 이 기사에서 이번 순위 발표를 전 세계적으로 포병 전력 강화 추세가 두드러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적시하고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럽 국가들의 포병 전력 증강이 눈에 뛰며 폴란드의 경우. 최근 우리나라로부터 K9 자주포를 대량 구매했으며, 독일은 미국의 HIMARS를 모델로 한 신형 로켓 포병 시스템 개발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사에서는 또한 방위산업 전문가들은 이러한 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General Dynamics, Lockheed Martin 등 미국 방산기업들의 포병 장비 생산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방산기업들도 세계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이 기사는 일각에서 포병 전력 증강이 새로운 군비 경쟁을 촉발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으며 특히 동아시아 지역에서 우리나라, 중국, 북한의 포병 전력 강화가 지역 안보에 미칠 영향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핫이슈
    2024-07-04
  • 북러조약 체결에 정부, 우크라 무기지원 재검토
    북한과 러시아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체결하며 양국 간 군사·경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가운데, 한국 정부가 이에 대해 강력한 우려와 규탄의 입장을 표명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재검토라는 강경한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19일 평양에서 열린 북러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양국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시키는 조약에 서명했다. [newsy]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조약 전문에 따르면, 양국은 상호 군사 원조 제공에 합의했다. 특히 조약 4조는 일방이 무력침공을 받아 전쟁상태에 처하게 되는 경우, 타방이 지체 없이 모든 수단으로 군사적 및 기타 원조를 제공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는 사실상 '자동 군사개입' 조항으로 해석되며, 국제사회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정부는 20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북러 조약 체결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회의 후 기자설명회에서 "정부는 북한과 러시아가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체결해 상호 군사·경제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데 엄중한 우려를 표하며 이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주목할 만한 점은 한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문제를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지원 문제는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에 대해 살상무기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갖고 있는데 그 방침을 재검토하겠다는 얘기"라고 부연 설명했다. 이는 그동안 한국 정부가 한·러 관계를 고려해 우크라이나에 지뢰 제거장비·구급차 같은 비살상 물품만 지원해왔던 기존 입장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것이다. 정부는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시행되고 있는 러시아에 대한 수출 통제 품목을 243개 추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1150개 품목에서 대폭 확대된 것이다. 정부의 이러한 강경 대응은 북·러 조약이 '레드라인'을 넘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북한과 러시아가 상호 군사지원을 약속하며 선을 넘은 만큼, 한국도 기존의 선을 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러한 대응이 실제 우크라이나에 대한 살상무기 지원으로 이어질지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지적한다. 다만 북·러와 한국 정부가 강 대 강으로 맞서면서 신냉전 구도가 굳어지고 한반도 정세가 더욱 불안정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미국 정부는 한국의 이러한 입장 변화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어떤 지원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를 견제하려는 미국의 입장과 맞닿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러시아는 한국의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재검토 입장에 대해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푸틴 대통령은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공급한다면 실수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 핫이슈
    2024-06-21

실시간 외교/국방 기사

  • [속보]바이든 대통령, 미 대선 107일 앞두고 민주당 후보직 전격 사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약 3개월 앞둔 2024년 7월 21일(현지시간) 민주당 대선 후보직에서 전격 사퇴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1일 오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성명을 통해 "재선에 도전하는 것이 내 의도였으나, (후보에서) 물러나서 남은 임기 동안 대통령으로의 의무를 다하는 데만 집중하는 것이 당과 국가에 최선의 이익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달 27일 첫 대선 후보 TV 토론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보인 실수로 인한 고령 관련 건강 및 인지력 논란이 불거진 이후 나온 것이다. 토론 당시 바이든 대통령은 말을 더듬고 맥락과 무관한 발언을 하는 모습을 보여 비판을 받았다. 바이든 대통령의 사퇴 결정에 따라 민주당은 11월 대선을 앞두고 새로운 후보를 물색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새로운 민주당 대선 후보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해리스 부통령은 아직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일부 기부자들에게 대통령 후보로 준비돼 있음을 시사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민주당 내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의 결정을 "애국적인 결정"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다. 반면 공화당은 이번 사태를 정치적 공세의 기회로 삼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이 "미국 역사상 최악의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대통령직에서도 물러날 것을 요구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주 후반 국민들에게 자신의 결정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태로 인해 미국 대선 구도가 급변할 것으로 보이며 민주당의 새로운 후보 선출 과정과 공화당의 대응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민주당은 해리스 부통령을 중심으로 새로운 대선 전략을 수립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짧은 준비 기간과 바이든 대통령 사퇴로 인한 정치적 혼란이 민주당에 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한편, 공화당은 이번 사태를 활용해 민주당 정부의 무능함을 부각시키며 지지율 상승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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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22
  • 크레이그 라이트, 비트코인 창시자 주장 철회 후 법적 위기
    지난 3월, 영국 고등법원의 제임스 멜러 판사가 호주 컴퓨터 과학자 크레이그 라이트가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가 아니라고 판결한 후, 라이트는 법적 위기에 직면했다. 이 사건은 코인데스크, 실리콘UK, CCN 등 주요 암호화폐 및 기술 매체들에 의해 광범위하게 보도되었다. [크레이그 라이트 페이스북 켑쳐] 멜러 판사는 5월 추가 판결에서 라이트가 "법정에서 반복적이고 광범위하게 거짓말을 했다"며 그의 사토시 나카모토 증거가 "대규모로 위조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16일, 판사는 라이트의 사건을 영국 검찰청(CPS)에 회부하여 위증 혐의에 대한 기소 여부를 검토하도록 했다. 판결의 결과로 라이트는 자신의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 계정에 비트코인 창시자가 아니라는 성명을 게재해야 했다. 비즈니스2커뮤니티와 코인챕터 등의 매체는 라이트가 마침내 자신이 사토시 나카모토가 아님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더불어 라이트는 암호화폐 오픈 특허 연합(COPA)의 소송 비용으로 600만 파운드(약 100억 원) 이상을 지불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멜러 판사는 또한 라이트가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주장으로 다시 소송을 제기하는 것을 막는 금지 명령을 승인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라이트가 위증 혐의로 기소될 가능성에 대해 보도했으며, 이는 벌금형이나 심지어 징역형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상황임을 지적했다. 이번 사건은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오랫동안 논란의 대상이었던 라이트의 주장에 종지부를 찍었다. 많은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들은 그의 주장에 의구심을 제기해 왔으며, 이번 판결로 라이트의 신뢰성은 크게 손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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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7
  • CIA 출신 북한 전문가 수미 테리 기소
    미국 연방검찰이 16일(현지시간) 중앙정보국(CIA) 출신의 영향력 있는 한국계 대북 전문가 수미 테리를 외국대리인등록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테리는 미국에서 금전적 대가를 받고 한국 정부를 위해 활동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수미 테리 텔레그램 대문사진] 뉴욕 연방검찰은 테리가 2013년부터 우리나라 국가정보원 요원과 접촉을 시작해 최근까지 우리나라 정부를 위해 활동했다고 주장했다. 검찰에 따르면, 테리는 고가의 핸드백과 미슐랭 식당의 식사 등을 제공받는 대가로 우리나라의 이익을 위해 일했으며, 최소 3만7천 달러(약 5천만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도 받고 있다. 테리는 각종 언론 기고와 출연을 통해 한국의 정책 입장을 옹호했으며, 2022년에는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이 참석한 대북 전문가 초청 비공개 간담회 내용을 한국 측에 유출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검찰이 제출한 공소장에는 국정원 요원이 명품 매장을 방문한 모습이 담긴 CCTV 사진과 국정원 직원 두 명과 뉴욕의 한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는 사진이 증거로 첨부됐다. 수미 테리는 한국계 이민자로 하와이와 버지니아에서 성장했으며, 미국에서 국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1년부터 약 8년간 CIA의 분석관으로 근무했고, 오바마 행정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에서 한국·일본 담당 보좌관을 역임했다. 테리 측 변호인은 성명을 통해 혐의들이 "근거가 없다"며 강력히 부인했다. 변호인은 테리가 "적시된 기간 동안 한국 정부에 대한 가혹한 비판자였다"고 주장했다. 한편,이번 사건으로 미국의 외국대리인등록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법은 자국에 거주하는 일반 시민이 외국 정부나 외국 기관의 이익을 위해 일할 경우 그 사실을 당국에 자진 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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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
    2024-07-17
  • FBI, 트럼프 저격 용의자로 20세 토머스 매튜 크룩스 지목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저격 용의자로 20세 토머스 매튜 크룩스를 지목했다. 13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 유세장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부상을 입고 한 명의 관중이 사망했다. FBI에 따르면, 크룩스는 펜실베이니아주 베델파크 출신으로 2022년 베델 파크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그는 유세장 인근 건물 옥상에서 AR 스타일 소총으로 추정되는 무기를 사용해 약 200m 떨어진 거리에서 발포했다. 용의자의 신원 확인 과정에서 FBI 피츠버그 지부의 케빈 로젝 특별요원은 "용의자가 신분증을 소지하지 않아 DNA를 통해 신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크룩스의 정치적 성향에 대해서는 상반된 정보가 나오고 있다. 주 유권자 기록에 따르면 그는 공화당 등록 유권자였지만, 2021년 진보 성향의 캠페인 그룹인 ActBlue에 15달러를 기부한 기록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FBI는 현재 크룩스의 범행 동기를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 로젝 특별요원은 "현재로서는 확인된 동기가 없다"며 "수사관들이 동기를 밝히기 위해 쉴 새 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FBI는 크룩스가 단독 범행을 했는지, 다른 공모자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크룩스의 아버지 매튜 크룩스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파악하려 노력 중"이라며 "사법기관에 확인하기 전까지는 아들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건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른쪽 귀 윗부분에 총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 소셜'을 통해 "총알이 오른쪽 귀 윗부분을 관통했다"며 "많은 출혈이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비밀경호국은 크룩스가 발포한 직후 경호저격수가 그를 사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미국 내 정치적 폭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향후 대선 캠페인 보안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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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5
  • "세계 포병 전력 순위, 한국 1위 등극?"
    [지난 7월1일, 디펜스루마니아에 보도된 세계 포병전력 순위] 최근 유튜브 등 에서 세계 포병 전력 순위에서 우리나라가 1위를 차지했다는 내용들이 게제 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지난1일 디펜스루마니아가 보도한 것을 국내 유튜브 등에서 인용하면서 시작되었다. 원본 출처는 미국의 인사이더몽키로 주식이나 투자관련 기사를 주로 보도하지만 세계 군사력 순위등도 집계해 보도해 오고 있다. 이번 순위는 지난3월31일 인사이더몽키에서 보도한 내용으로 이 기사에 따르면 각국의 포병 장비 수와 기술적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우리나라는 총 8,633대의 포병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사는 우리나라의 1위 등극은 북한과의 지속적인 긴장 관계 속에서 이루어진 국방력 강화 노력의 결과로 평가하고 특히 한국의 K9 썬더 자주포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포병 장비로, 여러 국가에 수출되며 한국 방위산업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2위는 중국이 차지했다. 중국은 8,464대의 포병 장비를 보유하고 특히 PCL-181과 같은 첨단 자주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뜻밖에 3위는 미국으로 3,556대의 포병 장비를 보유하고 있지만 기술적 능력에서 가장 앞서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놀랍게도 러시아는 17,638대라는 압도적인 수의 포병 장비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4위에 그쳤다. 이는 장비의 노후화와 상대적으로 낮은 기술력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의 포탄 생산량이 급증하고 있어, 향후 순위 변동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점도 짚었다. 특히, 북한은 11,920대의 포병 장비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19위에 그쳤다. 이는 대부분의 장비가 구식이며 기술적 능력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군사 전문가들은 북한의 대규모 포병 전력이 여전히 한반도 안보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는 점도 지적했다. [지난 3월31일, 미국 인사이더몽키에 보도된 세계 포병전력 탑20] 이 기사에서 이번 순위 발표를 전 세계적으로 포병 전력 강화 추세가 두드러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적시하고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럽 국가들의 포병 전력 증강이 눈에 뛰며 폴란드의 경우. 최근 우리나라로부터 K9 자주포를 대량 구매했으며, 독일은 미국의 HIMARS를 모델로 한 신형 로켓 포병 시스템 개발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사에서는 또한 방위산업 전문가들은 이러한 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General Dynamics, Lockheed Martin 등 미국 방산기업들의 포병 장비 생산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방산기업들도 세계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이 기사는 일각에서 포병 전력 증강이 새로운 군비 경쟁을 촉발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으며 특히 동아시아 지역에서 우리나라, 중국, 북한의 포병 전력 강화가 지역 안보에 미칠 영향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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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04
  • 북러조약 체결에 정부, 우크라 무기지원 재검토
    북한과 러시아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체결하며 양국 간 군사·경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가운데, 한국 정부가 이에 대해 강력한 우려와 규탄의 입장을 표명하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재검토라는 강경한 대응을 예고했다. 지난 19일 평양에서 열린 북러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양국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시키는 조약에 서명했다. [newsy]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조약 전문에 따르면, 양국은 상호 군사 원조 제공에 합의했다. 특히 조약 4조는 일방이 무력침공을 받아 전쟁상태에 처하게 되는 경우, 타방이 지체 없이 모든 수단으로 군사적 및 기타 원조를 제공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는 사실상 '자동 군사개입' 조항으로 해석되며, 국제사회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정부는 20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북러 조약 체결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회의 후 기자설명회에서 "정부는 북한과 러시아가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을 체결해 상호 군사·경제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데 엄중한 우려를 표하며 이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주목할 만한 점은 한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문제를 재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지원 문제는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에 대해 살상무기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갖고 있는데 그 방침을 재검토하겠다는 얘기"라고 부연 설명했다. 이는 그동안 한국 정부가 한·러 관계를 고려해 우크라이나에 지뢰 제거장비·구급차 같은 비살상 물품만 지원해왔던 기존 입장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것이다. 정부는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시행되고 있는 러시아에 대한 수출 통제 품목을 243개 추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1150개 품목에서 대폭 확대된 것이다. 정부의 이러한 강경 대응은 북·러 조약이 '레드라인'을 넘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북한과 러시아가 상호 군사지원을 약속하며 선을 넘은 만큼, 한국도 기존의 선을 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러한 대응이 실제 우크라이나에 대한 살상무기 지원으로 이어질지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지적한다. 다만 북·러와 한국 정부가 강 대 강으로 맞서면서 신냉전 구도가 굳어지고 한반도 정세가 더욱 불안정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미국 정부는 한국의 이러한 입장 변화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어떤 지원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를 견제하려는 미국의 입장과 맞닿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러시아는 한국의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재검토 입장에 대해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푸틴 대통령은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공급한다면 실수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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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21
  • 루마니아, 한국산 K9 자주포 도입 결정
    루마니아가 한국산 K9 자주포를 도입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는 루마니아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가입국 중 여섯 번째로 K9 자주포를 도입하는 사례로, 계약 금액은 약 1조 3천억 원(9억 2천만 달러)에 달한다. 이번 결정은 루마니아의 최근 7년간 무기 도입 사업 중 최대 규모다. [수도포병여단 K9자주포 훈련 사진=수도포병여단제공] 루마니아의 안젤 틀버르 국방부 장관은 19일(현지시간) 루마니아를 방문한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에서 K9 자주포 54문과 K10 탄약운반장갑차 36대를 도입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루마니아는 폴란드에 이어 한국산 K9 자주포를 도입하는 두 번째 동유럽 국가가 되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루마니아의 결정에 감사를 표하며, "단순히 무기 판매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공동생산, 교차훈련, 인적 교류 등도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현지 생산을 포함해 한국의 무기 도입이 루마니아 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계약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루마니아 군비청 간의 최종 협상이 마무리되면 정식 체결될 예정이다. 루마니아의 마르첼 치올라쿠 총리는 이번 K9 자주포 도입 결정을 계기로 한국과의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K9 자주포를 국산화해 자국 내에서 생산하는 데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치올라쿠 총리는 흑해 연안 콘스탄차 항구 개발계획을 소개하며, 한국의 부산항과 콘스탄차항이 동서양을 잇는 물류 허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양국 국방장관은 지난 4월 양국 정상이 서명한 국방협력협정을 토대로 군사교육·훈련, 정보 및 경험 교류, 방위산업, 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사업을 구체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과 관련해 북·러 군사협력이 유럽과 아시아의 안에 대한 위협 요인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이에 대해 국제사회의 긴밀한 공조 및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이번 계약은 루마니아가 우리나라로부터 금융 지원을 따로 요구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는 수출업체와 루마니아 간 계약만으로도 무기 생산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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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
    2024-06-19
  • 푸틴 대통령, 24년 만에 북한 방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4년 만에 북한을 국빈 방문했다. 푸틴 대통령은 19일 새벽 평양 국제공항에 도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마중나와 영접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용기로 19일 새벽 2시22분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다=사진제공 크램린] 평양 시내에는 푸틴 대통령의 방북을 환영하는 문구와 포스터가 게시해 북한 정부가 이번 방문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두 지도자 간의 일대일 토론, 갈라 콘서트, 국가 접견, 예우, 문서 서명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번 방북은 러시아와 북한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두 정상은 향후 양국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 체결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푸틴 대통령은 평양의 최고급 숙소인 금수산영빈관에 머물 것으로 알려졌다. 금수산영빈관은 궁궐과 같은 외관을 가지고 있으며, 2019년 시진핑 중국 주석도 이곳에 묵은 바 있다. 그동안 북한을 방문한 외국 정상들은 백화원영빈관에 머물렀다는 점에서, 푸틴 대통령의 금수산영빈관 방문은 특별한 의미를 지진다. 이는 북한 정부가 푸틴 대통령을 특별히 대우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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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9
  • 프랑스서 '천무' 실물 첫 공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세계 최대의 지상방산 전시회인 '유로사토리(Eurosatory) 2024'에서 '천무'의 실물을 유럽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 전시회는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 '유로사토리(Eurosatory) 2024' '천무' 실물 유럽에 첫 공개'=사진제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천무'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개발한 다연장 로켓 시스템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유럽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천무'는 다양한 탄약을 발사할 수 있는 다목적 무기체계로, 높은 정확도와 강력한 화력을 자랑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된 '천무'는 최신 기술이 적용된 모델로, 유럽 방산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유로사토리 2024는 세계 각국의 방산 관계자들이 모이는 중요한 행사로, '천무'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유럽 시장에서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유로사토리 2024는 전 세계 방산 기업들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외에도 다양한 글로벌 방산 기업들이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상 방산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이 소개되며, 참가 기업들은 자사의 기술력을 홍보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 외교/국방
    2024-06-18
  • [속보]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긴장 고조
    정부는 9일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재개에 대응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즉각 재개하기로 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의를 열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사진제공=대한민국육군 홈페이지] 대북 확성기 방송은 2018년 4월 27일 남북 정상회담에서 체결된 판문점 선언에 따라 중단되었으나, 최근 북한의 도발 행위가 지속되면서 다시 재개되었다. 정부는 9·19 군사합의의 효력을 정지시키고, 대북 심리전의 핵심인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기로 했다. 9·19 군사합의는 남북 간 적대 행위를 전면 중지하고 군사분계선 일대에서의 군사훈련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정부는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와 GPS 전파 교란 공격 등 복합 도발에 대응해 더 이상 적대 행위 전면 중지를 규정한 9·19 군사합의에 얽매이지 않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에 따라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를 위한 법적 제약이 해소되었으며, 군사분계선 인근에서의 군사훈련도 가능해졌다. 오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로 북한의 반발과 이에 따른 군사적 충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되었다. 군 당국은 아직 확성기를 원위치시키지 않았으나, 북한의 추가 도발이 발생할 경우 즉각 가동할 준비를 하고 있다. 대북 확성기는 최전방 지역 10여 곳에 고정식으로 설치되어 있었고, 이동식 장비도 40여 대가 있었으나, 2018년 판문점 선언에 따라 철거되거나 보관 중이었다. 한편,더불어민주당은 정부의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결정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정부의 이번 조치는 남북 간 긴장을 더욱 고조시킬 수 있다"며 "대화와 협력을 통한 평화적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정의당도 "북한의 도발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지만, 확성기 방송 재개는 남북 간 갈등을 심화시킬 수 있다"며 신중한 접근을 촉구했다.
    • 핫이슈
    20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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