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 아카데미 4관왕
92년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 최초수상
영화 '기생충'이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고 권위인 작품상과 더불어 각본상,국제영화상,감독상 등 4관왕에
올랐다.
작품상에 오른 '기생충'은 92년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외국어 영화로는 최초이다.또한 작품상과 국제영화상을 동시에 수상한 것도 처음이다.
이번 수상으로 한국영화는 101년의 역사를 다시 썼다.한국 영화는 신상옥 감독의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가 1962년 아카데미 문을 두드린 이후 후보지명과 수상이 처음이다.
감독상의 경우.아시아인으로는 대만 출신 리안감독 이후 두번째다.리안감독은 2006년 브로크록 마운틴,2013년 라이프 오브 파이로 두 차례 수상했지만 모두 헐리우드 영화였다.각본상도 아시아인이 받은 것은 기생충 최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