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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대형 유통망 진출 발판 마련
- 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지역 창업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대형 유통업체와 손을 맞잡았다. [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경북소상공인협동조합, 롯데백화점 상인점과 판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문경시청]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자)와 문경대학교산학협력단(단장 조성욱)이 공동 운영하는 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29일 경북소상공인협동조합, 롯데백화점 상인점과 판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창업기업들이 생산한 제품의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에 참여한 롯데백화점 상인점은 대형 유통망을, 경상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은 유통 플랫폼 연계 경험을 각각 보유하고 있어 입주기업들의 실질적인 유통 기회 확대가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입주기업 판로 및 자문 지원 ▲공동 판촉행사 및 팝업스토어 운영 ▲로컬 브랜드 육성 협업 모델 발굴 ▲홍보·마케팅 채널 연계 등에서 상호 협력한다. 조성욱 문경대학교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입주기업들이 지역을 넘어 전국 단위로 시장을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통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창업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농식품 융복합 전문센터다. 센터는 창업자들에게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전문가 자문, 창업교육, 시제품 개발,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센터는 신규 입주기업 모집을 통해 지역 내 창업자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입주기업에는 연간 최대 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정부지원사업 연계 등의 지원책이 제공된다. 한편 센터는 7월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입주기업의 전국 단위 판로 확대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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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대형 유통망 진출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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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사업 3년 연속 국비 확보
- 경북 영덕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생활거점형'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정으로 재단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매년 1억 원씩 총 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지역 맞춤형 예술교육 사업을 본격화한다. [문화재단_2024년 꿈다락예술학교 실버발레 수업 사진=영덕군] 재단 측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일상 속 예술 향유 기회 확대라는 두 가지 핵심 목표 달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영덕군 내 읍·면 마을회관과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한 '찾아가는 예술교육'을 통해 문화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 특성을 세심하게 반영했다.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드럼라인 클래스 'YOUNG DRUM'은 리듬감 발달과 협동심 증진에 초점을 맞췄다. 중장년층을 위한 '다시, 이곳을 그리다'는 산불 피해 마을의 상처를 예술로 치유하고 공동체 기억을 복원하는 기록 프로젝트로 운영된다. 노년층을 위한 '청춘 힐링 실버발레'는 신체 활동과 예술적 표현을 통해 노화 예방과 정서적 활력을 도모한다. "단순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제공을 넘어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공동체 형성이 최종 목표"라고 밝힌 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영덕의 다양한 세대가 예술을 매개로 소통하고 지역 사회의 문화적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은 오는 6월부터 시작되며, 본격적인 운영은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6월 중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3년 연속 국비사업 선정은 영덕문화관광재단의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문화 생태계 조성과 지역 예술인 및 청년 참여 활성화를 통해 영덕군의 문화 경쟁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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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사업 3년 연속 국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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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미소·동문경농협, UAE 두바이 첫 수출…
- 경북 문경에서 생산된 오미자김과 새재청결미가 5월 19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첫 수출 선적식을 갖고 중동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 두바이 수출 선적식(동문경농협) 사진=문경시청] 문경 산양면의 농업회사법인 문경미소와 동문경농협은 19일 두바이 현지 유통업체 1004 GOURMET와의 수출 협약에 따라 오미자김 250박스와 새재청결미 8톤, 총 2만5,000달러 상당의 제품을 선적했다. 이들 제품은 두바이 1004 GOURMET마트를 통해 두바이 및 중동 지역에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문경 농산물, 중동시장 첫 발 내딛다 문경미소는 지역 특산물인 오미자를 원료로 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3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홍콩과 싱가포르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꾸준히 수출 실적을 쌓아왔다. 이번 두바이 수출은 캐나다, 싱가포르에 이은 새로운 시장 개척 사례다. 동문경농협의 새재청결미는 엄격한 품질관리와 안정적인 유통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고품질 쌀 브랜드다. 이번 수출은 새재청결미의 첫 해외 진출로,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중요한 전기가 될 전망이다. 현지 유통망과 협력…중동시장 공략 수출 제품은 UAE 내 아시안 식품 전문 유통사인 1004 GOURMET를 통해 현지 소비자에게 공급된다. 1004 GOURMET는 두바이 Greens 지역에 매장과 물류창고를 갖추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식품을 중동·아프리카 시장에 유통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문경에서 생산된 오미자와 쌀이 두바이 시장에 처음 진출하는 의미 있는 수출”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판로 개척과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역경제와 농가소득 기대…지속적 수출 추진 문경미소와 동문경농협의 이번 수출은 지역 농산물의 해외 판로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미소는 2023년 기준 3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있으며, 동문경농협 역시 품질 중심의 쌀 유통으로 농민들의 안정적 소득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 문경시는 두바이 수출을 계기로 중동시장 내 우리나라 농식품의 입지를 넓히고, 다양한 농산물의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관계자들은 “이번 수출이 지역 농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문경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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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미소·동문경농협, UAE 두바이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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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개회
-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5월 19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제25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6일까지 8일간의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 등 총 35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제256회_안동시의회(임시회)_제2차본회의 사진=안동시의회] 이번 임시회는 지역 재정 운용과 정책 방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가 핵심 의제로 부상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제안 설명이 19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이뤄졌으며, 이후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의 휴회 기간 동안 조례안과 예산안을 집중 심사한다. 이번 회기에서 다룰 안건은 의원발의 2건과 집행부 제출 33건 등 총 35건에 달한다. 특히, 안동시 사유시설 피해 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조례안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1차 본회의에서는 김상진 의원이 ‘행복컴’ 모델을 통한 주민 일상 개선, 김정림 의원이 장애인 파크골프장 조성, 손광영 의원이 소상공인 지원 대책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제안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의회 관계자는 “이번 임시회는 지역경제 회복과 사회적 약자 지원, 투명한 행정 구현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중요한 회기”라며 “심도 있는 논의와 합리적 의사결정을 통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제258회 임시회는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한 안건과 예산안을 최종 의결하며 폐회한다. 이번 회기 결과에 따라 안동시의 2025년 재정 운용과 주요 정책 추진 방향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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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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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대형 유통망 진출 발판 마련
- 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지역 창업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대형 유통업체와 손을 맞잡았다. [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경북소상공인협동조합, 롯데백화점 상인점과 판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문경시청]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자)와 문경대학교산학협력단(단장 조성욱)이 공동 운영하는 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29일 경북소상공인협동조합, 롯데백화점 상인점과 판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창업기업들이 생산한 제품의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에 참여한 롯데백화점 상인점은 대형 유통망을, 경상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은 유통 플랫폼 연계 경험을 각각 보유하고 있어 입주기업들의 실질적인 유통 기회 확대가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입주기업 판로 및 자문 지원 ▲공동 판촉행사 및 팝업스토어 운영 ▲로컬 브랜드 육성 협업 모델 발굴 ▲홍보·마케팅 채널 연계 등에서 상호 협력한다. 조성욱 문경대학교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입주기업들이 지역을 넘어 전국 단위로 시장을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통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창업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농식품 융복합 전문센터다. 센터는 창업자들에게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전문가 자문, 창업교육, 시제품 개발,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센터는 신규 입주기업 모집을 통해 지역 내 창업자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입주기업에는 연간 최대 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정부지원사업 연계 등의 지원책이 제공된다. 한편 센터는 7월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입주기업의 전국 단위 판로 확대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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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대형 유통망 진출 발판 마련
문화/스포츠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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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사업 3년 연속 국비 확보
- 경북 영덕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생활거점형'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정으로 재단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매년 1억 원씩 총 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지역 맞춤형 예술교육 사업을 본격화한다. [문화재단_2024년 꿈다락예술학교 실버발레 수업 사진=영덕군] 재단 측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일상 속 예술 향유 기회 확대라는 두 가지 핵심 목표 달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영덕군 내 읍·면 마을회관과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한 '찾아가는 예술교육'을 통해 문화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 특성을 세심하게 반영했다.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드럼라인 클래스 'YOUNG DRUM'은 리듬감 발달과 협동심 증진에 초점을 맞췄다. 중장년층을 위한 '다시, 이곳을 그리다'는 산불 피해 마을의 상처를 예술로 치유하고 공동체 기억을 복원하는 기록 프로젝트로 운영된다. 노년층을 위한 '청춘 힐링 실버발레'는 신체 활동과 예술적 표현을 통해 노화 예방과 정서적 활력을 도모한다. "단순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제공을 넘어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공동체 형성이 최종 목표"라고 밝힌 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영덕의 다양한 세대가 예술을 매개로 소통하고 지역 사회의 문화적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은 오는 6월부터 시작되며, 본격적인 운영은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6월 중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3년 연속 국비사업 선정은 영덕문화관광재단의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문화 생태계 조성과 지역 예술인 및 청년 참여 활성화를 통해 영덕군의 문화 경쟁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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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사업 3년 연속 국비 확보
농축어업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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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미소·동문경농협, UAE 두바이 첫 수출…
- 경북 문경에서 생산된 오미자김과 새재청결미가 5월 19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첫 수출 선적식을 갖고 중동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 두바이 수출 선적식(동문경농협) 사진=문경시청] 문경 산양면의 농업회사법인 문경미소와 동문경농협은 19일 두바이 현지 유통업체 1004 GOURMET와의 수출 협약에 따라 오미자김 250박스와 새재청결미 8톤, 총 2만5,000달러 상당의 제품을 선적했다. 이들 제품은 두바이 1004 GOURMET마트를 통해 두바이 및 중동 지역에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문경 농산물, 중동시장 첫 발 내딛다 문경미소는 지역 특산물인 오미자를 원료로 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3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홍콩과 싱가포르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꾸준히 수출 실적을 쌓아왔다. 이번 두바이 수출은 캐나다, 싱가포르에 이은 새로운 시장 개척 사례다. 동문경농협의 새재청결미는 엄격한 품질관리와 안정적인 유통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고품질 쌀 브랜드다. 이번 수출은 새재청결미의 첫 해외 진출로,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중요한 전기가 될 전망이다. 현지 유통망과 협력…중동시장 공략 수출 제품은 UAE 내 아시안 식품 전문 유통사인 1004 GOURMET를 통해 현지 소비자에게 공급된다. 1004 GOURMET는 두바이 Greens 지역에 매장과 물류창고를 갖추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식품을 중동·아프리카 시장에 유통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문경에서 생산된 오미자와 쌀이 두바이 시장에 처음 진출하는 의미 있는 수출”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판로 개척과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역경제와 농가소득 기대…지속적 수출 추진 문경미소와 동문경농협의 이번 수출은 지역 농산물의 해외 판로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미소는 2023년 기준 3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있으며, 동문경농협 역시 품질 중심의 쌀 유통으로 농민들의 안정적 소득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 문경시는 두바이 수출을 계기로 중동시장 내 우리나라 농식품의 입지를 넓히고, 다양한 농산물의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관계자들은 “이번 수출이 지역 농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문경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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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미소·동문경농협, UAE 두바이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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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대형 유통망 진출 발판 마련
- 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지역 창업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대형 유통업체와 손을 맞잡았다. [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경북소상공인협동조합, 롯데백화점 상인점과 판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문경시청] 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미자)와 문경대학교산학협력단(단장 조성욱)이 공동 운영하는 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29일 경북소상공인협동조합, 롯데백화점 상인점과 판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창업기업들이 생산한 제품의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에 참여한 롯데백화점 상인점은 대형 유통망을, 경상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은 유통 플랫폼 연계 경험을 각각 보유하고 있어 입주기업들의 실질적인 유통 기회 확대가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입주기업 판로 및 자문 지원 ▲공동 판촉행사 및 팝업스토어 운영 ▲로컬 브랜드 육성 협업 모델 발굴 ▲홍보·마케팅 채널 연계 등에서 상호 협력한다. 조성욱 문경대학교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입주기업들이 지역을 넘어 전국 단위로 시장을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통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창업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농식품 융복합 전문센터다. 센터는 창업자들에게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전문가 자문, 창업교육, 시제품 개발,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센터는 신규 입주기업 모집을 통해 지역 내 창업자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입주기업에는 연간 최대 5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정부지원사업 연계 등의 지원책이 제공된다. 한편 센터는 7월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입주기업의 전국 단위 판로 확대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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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사업 3년 연속 국비 확보
- 경북 영덕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생활거점형'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정으로 재단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매년 1억 원씩 총 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지역 맞춤형 예술교육 사업을 본격화한다. [문화재단_2024년 꿈다락예술학교 실버발레 수업 사진=영덕군] 재단 측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일상 속 예술 향유 기회 확대라는 두 가지 핵심 목표 달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영덕군 내 읍·면 마을회관과 유휴공간을 적극 활용한 '찾아가는 예술교육'을 통해 문화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생애주기별 특성을 세심하게 반영했다.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드럼라인 클래스 'YOUNG DRUM'은 리듬감 발달과 협동심 증진에 초점을 맞췄다. 중장년층을 위한 '다시, 이곳을 그리다'는 산불 피해 마을의 상처를 예술로 치유하고 공동체 기억을 복원하는 기록 프로젝트로 운영된다. 노년층을 위한 '청춘 힐링 실버발레'는 신체 활동과 예술적 표현을 통해 노화 예방과 정서적 활력을 도모한다. "단순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제공을 넘어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공동체 형성이 최종 목표"라고 밝힌 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영덕의 다양한 세대가 예술을 매개로 소통하고 지역 사회의 문화적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은 오는 6월부터 시작되며, 본격적인 운영은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6월 중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3년 연속 국비사업 선정은 영덕문화관광재단의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문화 생태계 조성과 지역 예술인 및 청년 참여 활성화를 통해 영덕군의 문화 경쟁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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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미소·동문경농협, UAE 두바이 첫 수출…
- 경북 문경에서 생산된 오미자김과 새재청결미가 5월 19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첫 수출 선적식을 갖고 중동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 두바이 수출 선적식(동문경농협) 사진=문경시청] 문경 산양면의 농업회사법인 문경미소와 동문경농협은 19일 두바이 현지 유통업체 1004 GOURMET와의 수출 협약에 따라 오미자김 250박스와 새재청결미 8톤, 총 2만5,000달러 상당의 제품을 선적했다. 이들 제품은 두바이 1004 GOURMET마트를 통해 두바이 및 중동 지역에 본격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문경 농산물, 중동시장 첫 발 내딛다 문경미소는 지역 특산물인 오미자를 원료로 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3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홍콩과 싱가포르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꾸준히 수출 실적을 쌓아왔다. 이번 두바이 수출은 캐나다, 싱가포르에 이은 새로운 시장 개척 사례다. 동문경농협의 새재청결미는 엄격한 품질관리와 안정적인 유통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고품질 쌀 브랜드다. 이번 수출은 새재청결미의 첫 해외 진출로,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중요한 전기가 될 전망이다. 현지 유통망과 협력…중동시장 공략 수출 제품은 UAE 내 아시안 식품 전문 유통사인 1004 GOURMET를 통해 현지 소비자에게 공급된다. 1004 GOURMET는 두바이 Greens 지역에 매장과 물류창고를 갖추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식품을 중동·아프리카 시장에 유통하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문경에서 생산된 오미자와 쌀이 두바이 시장에 처음 진출하는 의미 있는 수출”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판로 개척과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역경제와 농가소득 기대…지속적 수출 추진 문경미소와 동문경농협의 이번 수출은 지역 농산물의 해외 판로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미소는 2023년 기준 3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있으며, 동문경농협 역시 품질 중심의 쌀 유통으로 농민들의 안정적 소득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 문경시는 두바이 수출을 계기로 중동시장 내 우리나라 농식품의 입지를 넓히고, 다양한 농산물의 해외 진출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관계자들은 “이번 수출이 지역 농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문경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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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개회
-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5월 19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제25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6일까지 8일간의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 등 총 35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제256회_안동시의회(임시회)_제2차본회의 사진=안동시의회] 이번 임시회는 지역 재정 운용과 정책 방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가 핵심 의제로 부상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제안 설명이 19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이뤄졌으며, 이후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의 휴회 기간 동안 조례안과 예산안을 집중 심사한다. 이번 회기에서 다룰 안건은 의원발의 2건과 집행부 제출 33건 등 총 35건에 달한다. 특히, 안동시 사유시설 피해 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안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조례안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1차 본회의에서는 김상진 의원이 ‘행복컴’ 모델을 통한 주민 일상 개선, 김정림 의원이 장애인 파크골프장 조성, 손광영 의원이 소상공인 지원 대책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제안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의회 관계자는 “이번 임시회는 지역경제 회복과 사회적 약자 지원, 투명한 행정 구현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중요한 회기”라며 “심도 있는 논의와 합리적 의사결정을 통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제258회 임시회는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한 안건과 예산안을 최종 의결하며 폐회한다. 이번 회기 결과에 따라 안동시의 2025년 재정 운용과 주요 정책 추진 방향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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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제258회 임시회 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