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자율형사립고 재지정 평가 결과, 평가대상 13개 학교 중 8교는 목적달성이 어렵다고 판단,지정 최소를 결정했다.
이번에 지정이 취소된 학교는 경희고, 배재고, 세화고, 숭문고, 신일고, 이대부고, 중앙고, 한대부고 등 8개교다.
지정 취소된 8개 학교는 선행학습 등 주로 입시 위주 교과 운영 비중이 높았던 것이 사유로 기준 점수 70점에 미달했다.
한편,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평가결과 발표 후속으로 일반고로 전환되는 자사고 지원 방향,경쟁위주 고교교육과 서열화된 고교체제를 정상화하기 위한 방안 등을 포함한 입장을 곧 발표할 예정이다